(비전21뉴스)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14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의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오포권역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날 황교진 위원장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포 홍보영상을 통해 오포지역의 홍보 및 오포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황교진 위원장님과 오포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진 위원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이승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평읍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4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활동,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돼 직무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직원 30여명은 1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업무외 시간에 지역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광주송정도시개발구역 주변 보행로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수거 등 토마토축제를 대비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광주시 복지특공대 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평소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어려웠었는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신규 중점추진사업으로 선정 추진한 ‘장난감 입양’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환경 리사이클 실천을 위한 ‘장난감 입양’사업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 도서대여실(온새미로)에서 대여하는 장난감 중 일부 파손 또는 부품 부족으로 인해 더이상 대여가 어려운 품목을 바자회 등을 통해 일반 가정에 입양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단순히 장난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입양서 작성을 통해 돌봄 형태의 의무감을 부여하고 물건을 아껴쓰는 절약정신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환경 리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홍당무 나눔바자회’에서는 총 35가정이 대형 장난감을 입양해갔다. 또한 센터 이용자들이 기부한 도서 500권, 장난감 315점, 육아용품 250점 등의 물품을 바자회 참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정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버려지는 장난감이 많은 요즘 이번 장난감 입양 행사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고장 나거나 일부 부품이 없어도 버리지 않고 장난감 입양을 통해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의의가 크다.”고 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6월 16일부터 18일 3일간의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은 23만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 5000 박스로 약 2억 5500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개최한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에는 체험 부스 86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외에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광주시청 각 부서 및 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수자원공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해 사고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축제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더 나아가 광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일정 소득 이하의 예술인들을 일정 금액의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통해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은채 의원은 “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 대다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들에게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시장에서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예술인들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현재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조례 제정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시·군에서는 광주시가 4번째로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이 의원은 “발의한 조례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AR로 체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4차혁명 시대를 주도할 에코리더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하수처리시설에 특화된 증강현실(AR)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실감형의 스마트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프로그램은 ▲AR로 체험하는 수질환경교육 ▲수처리 미생물 관찰 ▲간이정수기 만들기 ▲맑은물복원센터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실천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광주 크리니의 가이드에 따라 하수처리시설 과정별 AR을 접목한 설명, 활동지, 컬러링북, 만들기 키트를 조합하여 이론에서 체험까지 원포인트 학습이 가능하도록 워크북을 제작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간이 정수기 만들기 실험을 통해 물의 정화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처리 미생물의 활동 모습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있는 실감형의 체험교육으로 이미지와 영상에 빠르게 반응하는 현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매년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는 1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광주시 의회 주임록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팔당호 청정지역의 대표 토마토를 알리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면서, 축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토마토팔아주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주임록 의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퇴촌 토마토 축제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들과 공직자 및 주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4년만에 열린 축제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가 1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새마을지회가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봉사, 탄소중립실천사업,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