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 전국에 있는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이며, 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역별 정책수립 및 각종 연구 기초자료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8천299개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사전 모집된 조사요원 38명이 사업장을 개별 방문해 조사표에 의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기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자료 제공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가 무술년 새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인다. 군포시는 25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군포시 금당로 69번길 29)은 총 47억원(도비 10억원, 시비 37억원)의 예산으로 2016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12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한다. 사업비 중 도비 10억 원은 지난 2015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혁신상 수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건립된 노인행복센터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장이 지하 1층(브런치카페), 지상 2층(셔틀콕 작업장), 지상 3층(하눔재봉사업단)에 마련돼 노인 일자리사업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4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장이 마련돼 건강, 문화, 취미활동 등
군포시,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 [비전21]군포시는 ‘2018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간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상 이변의 영향에 따른 건조한 날씨로 해마다 산불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의 효과적이고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평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경기도민과 군포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리산 도립공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편안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 기간에 김원섭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또 공중진화헬기 1대를 2월 1일자로 수도과에 배치해 5분 이내 출동 가능하도록 하고, 산불진화차 2대·기계화장비 6대 배치를 비롯해 진화장비 16개소 분산배치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초동진화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 주요 지점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 6대를 가동하는 등 조기발견·신고가 가능하도록 입체적인 감시망도 마련했다. 특히, 산불방지 기간인 오는 2월 1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비전21]㈔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지난 23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양지역협의회는 군포ㆍ안양ㆍ의왕ㆍ과천시 4개 지역 내 총 79개 정비업체로 구성됐다. 그 중 군포시 관내 업체는 22개 업체이며, 협의회는 후원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갇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5가구의 생계·의료지원 등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현준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연이은 한파로 가뜩이나 추위에 힘들어하실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 받은 이세창 복지국장은 “이번 나눔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해마다 봉사활동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 새해 첫 조직개편의 키워드는 바로 ‘일자리’다. 군포시는 지난 22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기존 공영개발과를 폐지하고 경제환경국 내에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정책과는 총 4개팀(일자리정책팀, 일자리사업팀, 중소벤처기업지원팀, 기업유치팀)으로 구성되며, 일자리 정책 및 사업·기업지원·첨단산업단지 관리 등 군포시 일자리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그 동안 군포첨단산업단지 조성, 산업진흥원·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건립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왔다. 또 올해부터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청년날개사업’ 등의 사업을 새로 시작했으며, 이를 토대로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어 군포시민들이 최대의 수혜자가 되게 할 계획이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군포시 실업률은 3.5%로 경기도 28개 시(市)의 평균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2016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4.5%)에 비해 실업률이 1.0%나 감소했으며, 이번 일자리정책과 신설로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 대표 도시브랜드 ‘책나라 군포’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2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2018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책나라 군포’로 문화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토대로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지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군포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군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 국장급을 본부장으로 둔 독서진흥 전담조직 ‘책읽는사업본부’를 선두로 6개의 공공도서관과 230만권이 넘는 보유·관리 장서, 130여개의 작은도서관·미니문고·북 카페 등 시민 누구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독서인프라를 구축했다.
▲ © 비전21 군포시가 올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확대한 청소년 ‘무상 급식’ 실시에 이어 이번엔 ‘급식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돕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의왕시와 합동으로 지난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GMO 프리존 선언식’을 가졌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약자로서, 최근 이에 대한 인체 안전성 논란 및 생태계 교란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사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선언식은 3개시 대표자 및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포․안양․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사업경과 보고와 선언문 낭독, 공급 신청업체 관계자들의 공동구매 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3개시 대표자는 차례대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급식에 GMO 사용 금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 ▲GMO로부터 안전한 제도 마련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또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학교급식에 필요한 가공식품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를
청소년 탐라 역사 문화 탐방 [비전21]군포시는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2018 청소년 탐라 역사 문화 탐방’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역사 문화 탐방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직접 역사 현장 방문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대한민국 제1호 책의 도시’답게 추첨방식이 아닌 독후감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하며, 대상 도서는 ‘군포의 책’과 제주 관련 도서 등 6권이다. 지원 자격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군포시 소재 중학교 재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ohs5988@korea.kr)로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삼별초의 여정이 담긴 항몽유적지와 제주 4·3평화공원 등을 방문해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배우고, 거상 김만덕 기념관·추사 김정희 유배지 등 제주 관련 인물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된다. 또 다음(Daum)본사·세계유산센터·조랑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가 올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까지 확대한 청소년 ‘무상 급식’ 실시에 이어 이번엔 ‘급식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포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돕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양·의왕시와 합동으로 2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GMO 프리존 선언식’을 가졌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의 약자로서, 최근 이에 대한 인체 안전성 논란 및 생태계 교란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친환경·우수 가공식품 사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선언식은 3개시 시장 및 학교급식 관계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포·안양·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사업경과 보고와 선언문 낭독, 공급 신청업체 관계자들의 공동구매 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3개시 시장은 차례대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학교급식에 GMO 사용 금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공급 ▲GMO로부터 안전한 제도 마련 등의 내용을 약속했다. 또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학교급식에 필요한 가공식품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관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가공식품 구매시 차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