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문고 46호점 현판식 [비전21]군포시가 최근 개장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당동점에 ‘미니문고 46호점’을 설치, 지난 18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미니문고 46호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당동점 내 92㎡ 규모의 공간에 3000권의 책과 열람석 40석 등이 설치됐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및 관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담당하며, 시에서는 시설 정기점검, 도서 지원 등 미니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두열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장, 관계공무원, 군포2동 직능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독서공간을 환영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총 90개의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시설을 보유하게 됐으며, ▲관리형(미니문고·책읽는아파트 등) 60개, ▲자율형(야외북카페·리틀라이브러리 등) 30개로 나뉜다. 배재철 책읽는사업본부장은 “미니문고 46호점을 통해 시민들이 마트에서 장도 보고 독서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심 곳곳 독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책나라군포’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
2018 군포철쭉축제 축제TF사무국 개소식 [비전21]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경기도 대표 축제의 하나로 우뚝 선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시와 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김윤주 군포시장과 오종두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명의 참여 속에 축제사무국 개소식을 개최, 함께 뜻을 모으며 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사무국은 시·재단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말까지 기획·운영·행정지원 등 축제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축제기간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시는 ‘군포철쭉축제’가 지난해 ‘2018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돼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다시 한 번 큰 성과를 이뤄내 군포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축제 주간(16일간) 연인원 9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올해에는 도비 보조와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홍보 지원도 예정돼 있어 ‘전국 단위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철쭉동산이 올해로 조성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만한 차별화된 프로
군포시청 [비전21]군포새마을금고가 올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했다. 군포새마을금고는 18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쌀' 1000포(10㎏)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좀도리 쌀'은 군포시와 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인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8개 동주민센터에 배분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 985세대에 고루 배포될 계획이다. 최근 본점 사옥을 준공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하기도 한 군포새마을금고는 연중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백남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행복하다”며 “새마을금고는 내실있는 지역금융조합으로서 시민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 차원에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8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8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1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창업·벤처 ▲자금 ▲R&D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경기도와 각 유관기관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현장에서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아울러 시 지역경제과·일자리센터, 기획감사실 규제개혁팀 등 관계 부서에서도 함께 군포시 기업지원 시책 및 행정규제신고센터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평소 회사 사정에 맞는 지원시책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운영에 실질
군포시청 [비전21]군포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군포1동 주민센터에서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군포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대상지는 당동 781번지 일대 3만7750㎡로 지난해 3월 조합이 설립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변경(안)은 과거 뉴타운사업 당시 수립된 토지이용계획 등 정비계획에 대해 현재의 변화된 여건을 고려해 수정할 필요가 있어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련 법령인‘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오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변경(안)을 열람할 수 있는 주민공람이 시 건축과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 및 주민공람은 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이해 증진 및 의견수렴이 목적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정비계획은 시에서 수립하지만 사업 추진은 민간 조합에서 진행하는 만큼 향후 원만한 주민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침예절 [비전21]군포시는 지난 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및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1∼4일 후에 38℃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두통·근육통·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소아의 경우 구토·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 및 65세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아동 및 학령기 학생은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확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개학 전 예방접종 받아야 하며, 59개월 이하 영유아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약품 소진 시 까지)하다. 아울러 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 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의 기본 원칙인 30초 이상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
군포시청 [비전21]경기 군포시가 주민등록 일제정비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 실시된다.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 주민센터에서 합동조사반 편성을 통해 세대별 방문 조사로 진행되며, 무단전출자·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주민등록 말소·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에 대해 과태료의 1/2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3/4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경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태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생활의 안정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며 “조사기간 동안 거주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활동 [비전21]군포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오는 19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노노케어·공공시설 관리 등) ▲시장형(제조판매·공동작업 등) ▲취업형(인력파견)의 3개 분야 24개 사업에서 활동할 총 1425명이며,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1일 3시간, 총10회)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장형은 보조금 월 21만원과 별도의 사업단별 사업수입금을 지급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사업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취업형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의료급여), 기초연금미수급자, 타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는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해 각 수행기관에 제출하면 되며, 군포시니어클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군포시노인복지관은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김윤
군포시청 [비전21]경기 군포시는 지난해 정부와 공공단체 등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산하기관 제외)에서 총 28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800여 공직자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지자체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인구 50만 미만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는데, 우수한 재정력을 비롯해 자치역량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 연속 재정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된 지역안전지수는 3년 연속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평가 받았다. 또 경기도가 시행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 100억 원을 받아 대표시책인 ‘책나라 군포’로 큰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지방세정운영,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지속가능 교통도시, 토지정보업무, 학교환경개선지원, 하수도 경영효율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골고루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