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경기도의 복지정책을 담당하는 실무진과 간담회를 가지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등 현장 목소리의 도정 반영을 건의했다. 지난 15일, 황세주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을 비롯한 경기도의 복지정책 실무진과 경기도의회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확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이전 ▲안성시 휠체어리프트 버스 도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는 현재, 경기도가 3,310개소 25,898명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복지 최일선에서 높은 업무강도를 소화하고 있음에도 턱없이 부족한 급여수준과 처우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는 한 달평균 월 급여 약222만원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같은 통계자료에서 조사된 전체 임금 노동자 평균 월 급여 362만원에 2/3 수준에 불과하다. 황세주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월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2024 행정사무감사’에 당의 역량을 집중한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교섭단체 회의실 앞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7일간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기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못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더불어 잘못된 도정에 대한 시정뿐 아니라 우수사례도 적극 발굴해 대안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의 역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도민들에게는 행정사무감사 참여의 문을 열어 놓았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유해야생동물 민물가마우지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련 공무원을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축산정책과 관계자와 1차 협의에 이어 10월 14일 안성시 주거환경국 환경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어업계나 낚시업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만큼 이에 대해 자세히 현황을 살펴보면서 관련 법령, 지역 포획 지원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담회 참석자들은 “물론 민물가마우지는 생태계 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아 적절한 관리와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안성시 관계자는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득한 자를 모집하여 피해 방지단을 구성해 유해야생동물(야생멧돼지, 고라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4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고양지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 아동보육과와 정담회를 열고 현장 고충과 유보통합 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고양지부는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이 평등하게 대우받기를 바라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상생의 방향성을 찾고자 했다. 또한, 경기도의 유보통합 정책이 평등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고양교육지원청에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준비단과 협력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며, 유보통합의 목표는 아이들이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차별 없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계속 추진하여 특례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택수 의원은 “국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의 공정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유보통합의 로드맵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치원들이 가을 운동회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좌장을 맡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개최해 성료됐다. 본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신미숙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밀학급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자로 나서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로 나선 9명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을 주제로 ▲ 재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시기 및 대책 ▲ 유연한 학교 규모 조정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실 확보 필요성 ▲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에 따른 학교 신설 추진 계획 ▲ 학교 신설 단계부터 증축 고려 ▲ 학교별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배치 기준과 확충 필요 ▲ 진로직업상담교사 배치 인원 확대 ▲ 관련 연구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물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답변했다. &n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경기도 전역(파주 ․ 안산 ․ 광주 ․ 양평)을 돌며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하 여가교위) 현장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구성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위원들이 소관 산하기관의 운영현황을 빠르게 체감 ․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위주 업무보고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국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첫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를 방문한 여가교위 위원들은 파주캠퍼스의 기본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수련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하여 지난해 호우 피해를 겪었던 도로 및 시설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뒤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를 방문해 주요사업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nbs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14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여성ㆍ가족, 아동ㆍ청소년,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최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의 해결방안으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는 착수보고에서 국내ㆍ외 이민정책에 관한 추세를 살피는 문헌 조사를 시작으로 유형별 인구구조 분석과 이민정책ㆍ제도 사례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은 “이민정책은 단순히 외국인 인구의 유입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 그리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병선 도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4일,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1일차 일정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병선 의원은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 내 학교시설 보수, 교원 인력 충원, 학생 안전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하여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선 도의원은 "의정부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된 지역으로, 그만큼 교육 인프라에 대한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관하는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교육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15일(화)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박상환 회장님과 행사 준비에 애쓰신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다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차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1,410만 경기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하고, 장애 체험을 통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각 부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