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 환경문화국과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기후 탄소 중립 정책과 수질환경 및 2024년 관악 컨퍼런스 준비 등 환경과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가운데, 기후탄소과에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 콘센트방식 충전기 공급 확대 및 수소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검토"를 촉구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초첨이 맞춰진 질의와 요구가 이어졌다. 특히 자원순화과에는 "광주시 재활용선별장 위탁업체의 재활용 매각차액 의혹"을 날카롭게 제기하며, 문제점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점검으로 집행부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4년 관악 컨퍼런스와 남한산성문화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분야에도 소홀함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에 최서윤 위원장은 집행부를 향해 “광주시의 미래를 위하여는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속 실천 방안 발굴과 더불어 수질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체 감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까지 10일간 광주시 광고협회 민간 전문가 포함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밀집지역, 지역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대비 안전점검 홍보 팜플렛 및 광고물 허가신청 안내문 배부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마련 권고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이며 지적 사항이 발견될 경우 안전조치 병행하도록 계도 및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풍수해에 대비해 옥외광고물의 사전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관내 옥외광고물 광고주들에게 알리고, 점검에 따른 지적 사항은 해당 광고주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위험요인이 높은 대형 옥상 광고물에 대해서는 보수 조치를 요청하여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10인이상 사업체 1103개를 대상으로 ‘2023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지정 통계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통계 자료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종자사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 자산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는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와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한 인터넷 및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한 각종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통계청이 공표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고추장’이 일본인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한 토마토아뜰리에는 파리, 미국 등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토마토고추장을 알린 바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으로 이번에 광주시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선보이게 됐다.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일본인 여성들로 구성된 관광객을 대상으로 토마토고추장을 활용한 오이부추무침, 북어포구이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김인성 대표는 “우리의 전통식품인 고추장과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가 어우러지면서 일반 고추장보다 40% 저염이라는 토마토고추장의 장점을 바탕으로 만든 요리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이번 요리교실을 계기로 토마토고추장이 세계인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이 9일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광주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신속한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나들목 교차로 개선 ▲경기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조속추진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국도 건설 ▲GTX(수서․광주․원주) 순환노선 우선 추진 ▲경강선 연장 ▲지하철8호선 연장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증량 등 8개 안건의 해결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생활불편, 재산권 제한, 계획적 도시개발 저해 등 심각한 불이익에 시달리고 있으므로 제출한 현안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당무 나눔 바자회’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홍당무 나눔 바자회’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가 주최했으며,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등이 판매자로 참여하여 의류, 장난감, 생활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 해당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바자회에 참석한 주임록 의장은 “‘홍당무 나눔 바자회’를 준비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바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수익금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6월 1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요일정은 5일(1일차)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행정안전국을 시작으로 7일(3일차) 제정경제국, 보건소, 8일(4일차) 복지교육국과 읍면동,9일(5일차) 환경문화국, 맑은물사업소, 광주시문화재단,12일(8일차) 국토교통국, 농업기술센터, 13일(9일차) 도시발전국, 미래전략사업본부, 광주도시관리공사까지 예정되어 있다. 이후, 16일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난 8일(4일차)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집행부의 시정 정책추진과 재정운용 및 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진 가운데,5일(1일차) 박상영 의원이 [공직사회 내 갑질 신고건의 진행상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데 이어, 왕정훈 의원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하락의 원인 및 대책 마련]을 노영준 의원은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도시 인증과 1
(비전21뉴스) 광주시가 새로운 지방세 체납징수기법으로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작가들에 대한 연재료 등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일체에 대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 후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에 웹툰, 웹소설 및 이모티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가에게 연재료 등 수익금을 제공한다는 것에 착안, 이들에 대한 체납 여부를 확인해 필요시 해당 금액을 압류하고 체납액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500여 명에 대해 네이버나 다음 등 누리집 회사에서 지급하는 디지털콘텐츠 수익금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실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경영위기를 겪는 체납자를 선별해 체납처분을 유예 후 분할납부를 실시, 납세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자 보호중심의 징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1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로 색상 등을 구분 제작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마대는 분리수거대에 사용되는 마대로서, 광주시는 플라스틱류, 비닐류, 병류, 투명페트병, 캔류로 구분된 5분류 분리수거대를 설치 및 확대해가고 있다. 5분류 분리수거대에 쓰이는 수거 마대를 분리배출표시 도안 색상에 따라 구분하면 플라스틱류는 파랑색 비닐마대, 비닐류는 보라색 비닐마대, 병류는 주황색 비닐마대, 투명페트병은 노랑색 비닐마대로 제작하고 캔류는 그물망으로 제작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 시 품목별 구분이 쉽도록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재활용가능자원 배출을 위해 직접 이용하는 수거 마대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품목에 따른 분리배출 유도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홍보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한다. 시민들께서도 자원 재활용률의 향상을 위해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