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일, 양평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상품개발실 2층 강의실에서 ‘2023년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달 1월 25일부터 2월 10일가지 수강생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채희정 호서대 교수의 ‘식품트렌드 및 식품공전을 통해 본 가공의 기초’ 교육으로 문을 열었다. 교육에서는 농식품 창업절차, 유통과 원가관리, 포장재 법적 표시기준 등 이론교육과 주요 농식품 가공기술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생산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으로 이론교육 5회와 실습교육 5회 총 10회(40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생 원순호씨는 “오미자청 제조판매를 하면서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을 숙지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신청했다.”고 전하는 한편, 교육생 전예림씨는 “청년농업인으로서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꼭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강하여 현장에 적용하고 싶다.”고 교소감을 전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식품 가공창업을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뜻깊은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친환경 농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0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는 중앙ㆍ광역ㆍ지자체ㆍ공공기관 467개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ㆍ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양평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앞선 지난해 9월 ‘양평군 데이터기반 행정활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을 도입해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 역량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실태평가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 있는 생활 행정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양평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로 ▶대형폐기물 처리 ▶쓰레기 배출문제 개선 ▶통합예약시스템 ▶스마트 군정서비스 알림 ▶인공지능(A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리더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리더십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정업무에서 중간관리자의 주요 역할과 조직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정한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행복이라는 조직목표를 위해 민선8기 군정계획 브리핑을 진행했다. 또한 신규공직자 증가에 따른 6급 중간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우리 군 조직 공동의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팀장은 “군수님께서 함께 참석해 군정계획과 양평의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교육에 대한 집중도와 관심도가 더욱 올라갔다. 또 리더십 특강에서는 팀장의 고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었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니 유익한 강의였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군정계획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군정계획 브리핑과 리더십 특강을 통한 6급 중간관리자와의 목표 공유로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주민이 만족하는'구석구석 깨끗한 양평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양서, 용문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가로청소반을 상시 운영하고 전통시장내 친환경 청소 장비 도입 및 주요 도로변 대형 노면 청소차를 운영한다. 시가지 가로청소반은 양평 4명, 양서 3명, 용문 3명, 총1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감시활동, 미분리 생활쓰레기에 대한 순회 수거처리, 올바른 분리배출 계도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양평, 양서, 용문 전통시장과 주변 골목길에는 친환경 청소장비를 도입해 상시 운영 중이다. 차량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도로측구와 노면에 쌓인 먼지, 쓰레기 등을 차량 안쪽으로 쓸어 모아 진공 흡입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깨끗한 환경조성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줄여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월 20일부터는 양평읍내 주요도로변 청소를 위해 군민회관부터 양평역을 지나 종합운동장까지와 양근대교부터 양평대교를 지나 양평시장, 양평동초까지 2개 구역으로 나눠 대형 노면청소차를 운영한다. 송혜숙
(비전21뉴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강냉이와 귤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번 사랑의 간식 전달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양재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주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비전21뉴스)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지평면사무소 주차장 일원에서 지평면 30개 리 마을이 함께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25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윷놀이 개인전과 마을대항전을 진행해 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이번 마을대항전 척사대회 개최로 지평면민들이 하나로 뭉치는 즐거운 시간이 된거 같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행복한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지평부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신 새마을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지평면이 더 살기 좋고 화합하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문면사무소는 17일, 용문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내 43개 경로당의 회장과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교육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종류와 사용기준부터 회계서류 및 보조금 정산서 작성 방법, 모범사례 및 오집행 사례까지 회계실무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2023년 달라지는 노인복지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5일, 청년외식창업공간 청년밥상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외식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웰피쉬 정여울 대표를 초청해 ‘개인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로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홍보, 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푸드코트 청년밥상을 운영 중인 청년 외식 창업가와 농업회사법인 (주)마켓슬로의 청년 농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 중 한명인 올바른분식 권수빈 대표는 “양평에는 다양한 지역자원이 존재하는데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며 청년 창업가로써 양평의 자원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