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중인 “광주시 경안 외 7개소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우기 대비 공사현장의 수해 피해 방지를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달 31일 사업 대행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시공사를 대상으로 대민차원의 당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사업 추진 일정 및 사업효과에 대한 사전 설명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시 집중호우에 취약한 구간의 공사현장에 대해 예비점검 실시, 안전조치 강구, 공사시기 조정 등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 공공하수처리장으로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체계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공공 보건위생과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해정 하수과장은 “공공하수관로 신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에 마을공동 농산물 판매장이 1일 개장했다. 귀여1리 마을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지역 농산물 판매장으로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귀여1리 마을공동 판매장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운영에 따른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00㎡ 규모의 막구조 건축물로 건립됐다. 판매장 내부에는 농산물 전시가 용이한 계산식 판매대와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 저장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냉난방시설 등이 설치됐다. 판매장이 위치한 곳은 팔당 물안개공원 맞은편으로 정암천을 따라 약 2km 길이의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우리 지역 벚꽃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이번 귀여1리 농산물 판매장 개장으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판매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으며, 이재관 귀여1리 이장은 “판매장 인근 팔당 물안개공원과 정암천 벚꽃길 등 수려한 자연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부문에서 그간의 공적을 인정 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기관(단체)은 청소년 역량 계발 지원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등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단체) 중 총 10곳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또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위탁 운영중인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속 청소년 3명이 경기도 모범청소년상(개척, 노동, 예체능 부문)을 수상해 지역의 또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하는 청소년상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30주년 행사에서는 우리 시의 장효재 상담사(청소년동반자)가 경기도 청소년 상담복지분야 발전 유공자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 모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에 따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7일부터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관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해당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 지속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부패·변질 식품 보관행위 등이다. 일제점검 시 수입식료품 판매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안내문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입식품 접근성이 높아져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2023년 6월 1일(목)에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철희) 및 광주시아파트연합회(회장 홍성균)에서 2,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전동스쿠터(실버카)를 후원했고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및 ㈜대명웰라이프에서 3,000,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황도병조림을 후원하는 등 유관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이 이루어졌다. 전동스쿠터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인 shecan(이사 조영화)에서 돌보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했고 황도병조림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회장 최문희)에서 지원하는 어르신들게 전달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광주시 관내에 후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2021년 맞춤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전문인력이 함께 추진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산이리 이모씨의 하천변 컨테이너 집에는 도배, 장판 및 화장실 타일, 씽크대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이모씨는 “지난 겨울 추위로 방에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지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는 깨끗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수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희망이 깃든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집수리를 위한 성금을 모으로 내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까지 선뜻 앞장서 준 광주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