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2023년 정원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정원문화 아카데미는 3월에 개강해 11월까지 다양한 식물관련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 가꾸기와 식물 기르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늘면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목 전정, 병충해 방제, 야생화 기르기, 꽃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프로그램은 12강좌 총 70여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국화 분재와 식물 클리닉, 짚풀공예 등 신규 강좌를 추가해 교육의 폭을 넓혔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 과제 형식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원문화 아카데미를 통해 식물과 정원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문화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석전교육’ 전례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례사 수료식은 양평문화원과 (사)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재보존회의 주관으로 이한영 지평향교 전교, 이능우 양근향교 전교를 비롯한 1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석전교육’은 우리의 전통문화인 유교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한 전통제례교육으로, 총 27회의 수업을 마무리하고 25명의 전례사를 양성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양평군은 지평, 양근향교와 운계, 수곡서원, 노산사지 등 총 5개의 유교문화재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한 배출된 전례사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유교문화를 계승과 발전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이장 업무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응급실 신설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 관련 사항들을 논의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로 관내에서 응급환자 및 재난에 의한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종합병원급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졌다. 현재 양평군에는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 양평병원이 있지만 원활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큰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로 이동 해야하는 실정이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양평군민들의 요구와 지역 의료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 내 응급실 신설과 진료과목 확대 등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양평군의 요청사항들을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응급실 신설 및 종합병원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며, “양평군민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모든 방향에서
(비전21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센터 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원장을 대상으로 2023년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교육으로 우수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염도관리사업 우수(러브아트, 꿈터, 세종, 양평어린이집) ▲클린스탬프 우수(양동어린이집) 또한 올해 새로 실시하는 ‘우수 급식소 유공 기관 선정’ 사업을 안내해 등록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개정된 법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신선혜 센터장은 “지난 1년 간 영유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센터와 함께 노력하여 더욱 모범이 되는 급식소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 를 2023년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16일, 지평리 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2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양평군과 지상작전사령부, 양평문화원 지평분원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주한 美부대사, 주한 프랑스대사, 국방위원장, UN부사령관, 7군단장 등 군 관계자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양평군은 매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해 참전용사들께 경의를 표하고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 속의 지평리 전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국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호국영령을 기리고 받드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따뜻한 예우와 지평리 전투기념관을 비롯한 현충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15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혈액난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양서면 주민 헌혈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서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다. 주민참여 독려를 위해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 활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박태숙 양서봉사회장은 “많은 분의 참여로 헌혈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하여 주신 많은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민선8기에서 운영 중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의 기존 회의 방식을 앞으로 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의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유기적 관계 형성과 업무협조를 위해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앞선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지역안전 대책회의’와 ‘사랑의 연탄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협의회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조로 협의회를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기관 간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평을 만들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함께하는 협의체인 만큼 지역의 리더로서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 기관 간 진정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