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월 31일 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추광호, 이하 한경협 중기센터)와 용인 기업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한경협 중기센터가 보유한 전문가 풀(pool)과 중소기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특히 한경협 중기센터는 대기업CEO 및 임원 출신 전문가 약 24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비즈니스 멘토링 및 기업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인사, 노무 등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인력 및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자문단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해결하고, 나아가 기업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중소기업이 겪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이나 상담을 받을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고민하는 문제에 공감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월 31일부터 3월 31일까지 다양한 도시의 주체가 공생하는 공생광장의 가치를 담은 '숲, 호흡, 움직임' 전시를 인터랙티브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 로우키’와 함께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지만 감각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공간을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이미지와 소리로 구현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공존을 인식하게 하는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물이 내는 소리를 특별한 센서로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상설 워크숍 ‘너의 말을 듣고 싶다’ ▲소리를 직접 채집해 보고 전시에 반영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워크숍 ‘숲, 호흡, 움직임’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요리로 시도해 볼 수 있는 부모(성인) 대상 워크숍 ‘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1동은 동 새마을 부녀회가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2024년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녀회가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이번 바자회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준비된 물품을 모두 구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호일 부녀회장은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떡과 강정 등 한식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강좌는 한식 디저트와 생활 속 홈베이킹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한식 디저트 강좌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흑미 대추 찰떡과 견과류 강정, 무화과 떡 케이크 등을 손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생활 속 홈베이킹 과정에서는 인절미와 흑임자 쿠키와 쌀 단팥빵, 쌀 피자, 에그마요 샌드위치 등을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있다. 교육 일정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다.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각 강좌의 교육생을 25명씩 모집한다. 신청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각 강좌의 수강료는 6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리법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해 매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식 디저트 만들기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안천으로 분리돼 있던 모현읍 일산리와 왕산리를 연결하는 경안천교를 전면 개통했다고 31일 밝혔다. 모현읍 왕산리 766-46 일대에 설치된 경안천교는 모현읍 일산리 모현레스피아와 왕산리 국도45호선을 연결하는 길이 123m, 폭 14.7m의 교량으로 왕복 2차로 도로와 보행로를 갖췄다. 이 교량과 연결되는 국도 45호선에는 길이 281m의 가감속차로 1차로도 설치됐다. 구는 이 교량 설치를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123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국도 45호선과의 연결을 위해 도로관리청인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거쳐 3년 8개월만에 전면 개통했다. 경안천교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았던 모현읍 일산리 주민들은 유통시설이나 도서관 등 편의 시설이 있는 왕산리의 생활 편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경안천 산책로 연결로 설치로 주민들의 산책로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인근 대규모 택지지구인 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올해 12월부터 3750세대가 입주하는데 입주민들의 모현 레스피아 체육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30일 수지구 죽전동 죽전로데오상점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상인회 등과 합동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사전 예방 관리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시설 ▲전기▲소방 등으로 분야를 나눠 재난 예방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구체적으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경보시설, 방화셔터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방화구획 유지관리 실태, 불법 적치물 여부를 살폈다. 또 비상시 소방차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진입로가 확보됐는지도 파악했다. 많은 상점이 늘어선 특성상 동시에 여러 전기기구를 사용하는 곳이 많은 만큼 문어발식 콘센트와 오염된 멀티탭, 접지 상태가 불량한 전기기기 등으로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전기 사용 실태도 점검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도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니 상인분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시청 민생경제과에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명절 핵심 성수품인 제수용품과 채소, 육류, 과일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를 위해 정확한 가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제공할 방침이다. 또 물가 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권하고, 설 명절 기간 동안(2월9~12일)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일정 구간에서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오는 6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설 맞이 장보기 행사와 물가 안정을 위한 착한 가격 업소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성수품목 물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권을 신청하려고 용인시청을 찾은 처인구 김모 씨는 주차장 진입구를 가로막고 늘어선 자동차들 때문에 주차는커녕 이동조차 어려워 30분 이상 애를 먹어야 했다.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한 자동차들이 통행로까지 점거해 보행자들은 돌고 돌며 걸어야 할 정도였다. # 업무차 용인시청을 자주 찾는 기흥구 박모 씨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빙빙 돌다 회의에 매번 지각한다고 하소연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늘 같은 자리에 주차해 둔 차량이 원망스럽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용인특례시는 31일 장시간 주차장을 점유하는 차량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의 1일 최대 주차요금을 종전 8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 초과 시 매 10분당 300원(시간당 1800원) 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주차하더라도 5시간 주차비인 8000원만 부과됐지만 3월부턴 5시간을 초과해 주차한 차량에 기준 요금이 적용돼 1일 최대 1만5000원까지 부과된다. 시는 5시간 이내 민원인 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재산 및 마케팅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부터 모집하는 사업은 △인증·특허지원 △지식재산(IP)창출지원 △마케팅지원 △공공판로개척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2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51개사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특허 지원사업은 국내외 인증 획득 및 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함께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조 체계를 마련하여 이노비즈*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이노비즈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특허맵, 산업재산권(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획득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전략수립부터 지식재산권 보호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하다. 마케팅 지원사업은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통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공공판로 개척 지원사업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상품 등록을 위한 적격성 평가부터 가격협상까지 다수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