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의 봄, 4주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기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빚는 나만의 그림책 엽서 △어서와, 연극은 처음이지? △AI 숏츠 영상 제작 △향수 조향 클래스 △생활 속 마크라메 매듭 △인물 드로잉 △캔바·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구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강좌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수택평생학습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로부터 구리토평가족캠핑장 관리대행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4월 초, 구리토평가족캠핑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소형화분 30개, 가로화분 8개, 원형화분 1개를 배치하고, 계절꽃을 식재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단장 작업은 캠핑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봄꽃이 만개한 캠핑장은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단장 외에도 캠핑장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다. 구리도시공사 유동혁 사장은 "구리토평가족캠핑장은 도심 속의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며, 특히 이번 꽃단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더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도록 하는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구리도시공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구리토평가족캠핑장 외 구리멀티스포츠센터, 구리시체육관, 검배체육문화센터,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공사가 관리하고있
(비전21뉴스) 구리시가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지우기 위해 구리전통시장 일원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구리전통시장 대청소에는 구리시를 비롯하여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주요 통로, 점포 주변, 공용공간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며 고객 안전선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리전통시장은 50년 역사를 지닌 경기 동북부 최대 시장으로, 구리 시민은 물론 인근 시민이 애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서 청결한 환경과 질서 정착을 매우 중요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구리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박규창 구리시전통시장상인회장은 "구리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안전한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누어 총 2개 분야,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 속 학습모임
(비전21뉴스) 경기도 구리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 구호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리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금액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해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예기치 않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허망한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영남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심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일 ‘알아두면 쓸데 있는 당뇨병 건강교실 1기’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심마니’를 결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심마니’는 당뇨병등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일반 주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조직한 주민 자조 모임이다. 시는 이날 첫 모임에서‘건강심마니’ 의 건강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건강증진과의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자조원들은 실시간 혈당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모니터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심마니’는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건강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구리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하며,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나누는 등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심마니’ 결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관리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중요한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유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닮유치원 등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 총 2,660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은 유아 대상 교육은 유아 생태 놀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대상 교육은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4개교에서 총 3,065명이 신청하여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태 교육과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 의식을 심어주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당초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질러 흘렀던 하천이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를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때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이르러 백지화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환경부에서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같은 해 9월 경기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3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