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하세효(孝)’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식사하세효(孝)’ 사업은 가정의 달 5월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밑반찬 세트,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탄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화목한 피자나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피자무료교환권을 지급하고 탄벌동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의 1:1결연으로 광주시 안심서비스앱에 보호자로 등록하여 안부 확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돌봄사업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K-water 광주수도지사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남한산성면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어르신 행복 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K-water 직원들은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마을회관과 산성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K-water 광주수도지사 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모은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필요한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임종헌 지사장은 “화창한 5월 하늘 아래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광주시 지방상수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누는 K-water 광주수도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청 볼링팀이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에서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는 개인전과 3인조전으로 진행됐으며, 3일간 본선을 치른 결과 상위권 4개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영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볼링팀은 조별리그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대구북구청, 울주군청, 부경양돈농협과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광주시청은 4일 챔피언 결정전 결승에 올라온 대구북구청을 상대로 개인전에서 승점을 내주고 3인조전에서는 승점을 얻어내며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치기에서 먼저 스트라이크를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경기를 펼친 볼링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함께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수단인 脫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 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바이오플라스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플라스틱은 크게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으로 나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비분해성 플라스틱에 비해 환경부담을 저감할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은 식물유래자원에 의한 저탄소 효과 및 리사이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역 특색에 맞게끔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을 통해 플라스틱 이슈 해결에 기여하며 나아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업체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광주시 중소기업에 대한 분야별
(비전21뉴스)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은 5월 한 달간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주거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부터 시행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은 시험 응시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지 또는 근무지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19~39세)에게 본인이 응시한 어학·자격 응시료를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은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이밖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산업현장 직무수행능력을 표준화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시험 문제풀이 등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월별 프로그램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는 광주시 청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일 광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과 2023년도 단체협약을 위한 교섭 전 상견례를 시청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와 향후 교섭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측 대표인 방세환 시장은 “노사 상호 간의 입장을 존중하며 교섭이 진행되길 바라며 시정 발전의 큰 틀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진덕재 위원장을 비롯한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진덕재 공무직 노조위원장은 “신뢰받는 공무직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와 공무직 노동조합은 향후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교섭요구안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의 황은희 시설장이 4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그랜드볼룸 열린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안전·인권·권리 등 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및 포상해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황은희 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은 20여년 간 공동생활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서 근무하며 위기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국학대피해아동협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위기아동의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온 황은희 시설장의 대통령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하며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일 탁구 경기 격려 행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는 13일까지 약 20여 개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방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바라며 우리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진정한 체육 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와 시민들은 국지도 57호선의 상습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 지하철 8호선 연장 철도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섰다. 광주시 능평동과 성남시 분당구를 잇는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은 평일엔 출퇴근 차량으로, 주말엔 외부에서 유입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 문제로 고통받아 왔다. 이에 광주시는 수도권 지하철 8호선의 연장 철도를 유치함으로써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사업을 추진하던 중 그 첫 번째 단계인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조만간 완료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신현·능평동 주민들이 8호선 연장을 염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철도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간 광주시는 8호선 연장 사업의 당위성 확보를 위해 시민단체인 오분서판(8호선 판교·서현·분당·오포 추진위원회) 및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와 이·통장협의회 등과 함께 공조하며 서명운동·결의대회·온라인집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대책 일환으로 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지하철 8호선 연장 2단계(판교~오포) 사업을 경기도 도시철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