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강웅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8)이 좌장을 맡은 '개인용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관리 및 안전대책'을 위한 토론회가 10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소통과 참여의 경기시민연대의 원미선 대표는 “디지털 스마트 시대에 개인형 이동장치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국민들의 대중교통체계를 보완하는 장치로 자리잡기 위해서 의회와 도청, 시청이 관련 업체 등록제 도입 등 관련 제도 정비와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숙영 구갈중학교 운영위원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지속가능한 운행수단이 되려면 국가나 지자체의 적극적인 제도정비를 통해 보행자·운전자·이용자 모두의 안전확보와 주정차 문제해결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으로 김정윤 용인시민신문 기자는 '개인용 이동장치 전용 면허' 신설을 제안했고, 이현중학교 황주하 학생은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업체의 면허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제정, 그 이후를 이야기하다』 토론회가 8일(화)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부위원장은 “지난 7월 제정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국내·외 영아 문화향유 현황 분석, 전용공간 마련을 위한 방안, 그리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제안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모시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양혜정 강사는 “지속 가능한 영아 문화 예술 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전용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경기관광공사 김강식 대외협력실장은 “영아·아동의 문화 예술 경험을 통해 건강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영아부터 시작하는 생애 주기별 문화향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 강행을 강력히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인사청문회 없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과 경기도의료원장을 임명했으며,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도의회를 무시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한통속"이라며 규탄했다.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가 도민 및 도의회와의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절차를 무시한 김 지사를 비난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이 해외 친선 연맹을 이유로 청문회를 거부한 것에 대한 의구심도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떤 흠결이 있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인사청문회를 지연시키고, 김동연 지사는 즉각 임명을 강행하는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공석 상태였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의 급작스러운 임명의 필요성과 수차례 우려된 경기도의료원장 임명 배경에 대해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의 조속한 개최를 요구하며, 청문회 개최 전까지는 도청과 협치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10월 10일 오전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K-컬쳐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증인 및 참고인 채택을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영기 위원장이 이끄는 특별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K-컬쳐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 이후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를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본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수, 자치행정국장 정구원,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김세용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총 28명의 증인을 원안대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특히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반드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주장에 강력히 반대하며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기 위원장은 "경기도 K-컬쳐밸리 사업은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정책사업"이라며 "진실 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은 본회의에 앞서 전략 회의를 갖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K-컬처밸리 행정조사특위를 정치적 도구로 변질시키려는 국민의힘을 강력히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증인 채택 문제로 특위를 사실상 파행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하며, 김영기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간 협의되지 않은 이재명 당대표를 증인으로 요구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가치 없는 요구라고 밝혔다. 또한 중립적 위치에서 특위를 이끌어야 할 김영기 위원장이 일방적인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것은 정쟁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영기 위원장이 당에 유리한 입장을 취함으로써, K-컬처밸리 행정조사특위가 시작부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사업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국민의힘에게 이번 특위 파행의 모든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을 위한 K-컬처밸리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의힘에 대한 규탄을 이어갔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종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대한 효과 분석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영민 경희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경기도는 산업 밀집, 높은 교통량, 지리적 요인, 계절적 요인, 장거리 이동오염물질 등으로 대기오염에 취약하다”고 설명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 수립, 권역별 대기오염 관리,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기간 동안 집중관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형안 수원대학교 교수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직접 배출되는 미세먼지 뿐 아니라 2차적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의 배출원 및 지역별, 계절별 주요 배출원의 기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8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밝히며 어르신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대에 이 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존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더 고민하고 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기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이 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더 힘들어진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조성이 필요하고 현재의 행정 중심 상권 체계를 권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육성 체계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생경제 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초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를 검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옥순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이버 도박문제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옥순 의원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채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