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건강한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37가구에 5~6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건강한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날 배달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밑반찬을 배달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개를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들의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광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보다 뚯 깊은 어버이날 행사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내달 8일 어버이날 행사 때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광주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6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9시 주 2회(총 9강) 운영됐으며 21일에는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자) 광주시는 태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2개소의 명칭에 대한 시민 공모를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태전1호근린공원, 태전2호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혼란을 줬던 2개 공원의 명칭을 친근하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원을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비속어, 은어, 중복 등 부적격한 명칭은 제외된다. 주민 선호도 조사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별로 1개 명칭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별도 시상 및 상금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가정 내 전기요금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총 71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 지원한다.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355W 소형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 710W까지 설치 지원하며 보조금은 용량별로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신청 절차는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소식’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최소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광주하남상공회의소와 함께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왕실도자기축제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중소기업제품박람회가 올해는 지역 내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관내 우수기업의 국내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대형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거나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생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소비자들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남종면은 27일 분원리 공설운동장 및 주변 공원에 대해 경관조명 설치 및 환경정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은 팔당호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보이는 곳으로 탁트인 호수의 전경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팔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에는 달 조명 등을 설치해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산책로 주변 가로수의 전정 작업과 함께 벤치를 설치해 나들이객들이 낮에도 쾌적하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석 남종면장은 “남종면은 팔당호의 전경과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비 사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정비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동안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전문성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시의 복지 수요 급증에 따라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문강사의 ‘사회복지 발전과 한계,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된 후 광주시 선임 공무원이 직접 경험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특히 실무교육의 경우 지난 1월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희망교육 분야에 대한 사전욕구를 반영해 총 11개 분야를 선정, 진행됐다. 이밖에 다양한 정서교육을 병행해 담당 공무원들이 사회복지 업무 현장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복지업무의 체계적인 절차를 담은 '광주시 사회복지업무편람'을 제작·배포함으로써 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형태의 복지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선임 공무원들이 복지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업무 노하우를 다른 직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