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6개 읍면동 자활담당자와 사례관리 담당자,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 지원 계획 수립 및 참여자 관리 절차, 조건 이행 기준 및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활생산품 판매 증대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과 관, 참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저소득층의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내실 있게 시스템 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자활센터에 위탁하여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여 17일부터 카카오톡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 운영중인 콜챗봇은 원하는 시정정보를 검색하려면 여러 단계의 클릭이 필요했다. 반면, 개선된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광주시 여행, 축제, 일자리 채용 등의 시정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원하는 시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기반의 콜챗봇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변동되고 시나리오에 없는 시정정보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평일 08:30~18:00시까지 실시간 운영)를 통해 시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을 검색한 후 『챗봇 채팅』 및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해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안전점검이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신고된 어린이집 중 23년 1월 조사 시 운행 기록장치 미장착 어린이집 8개소에 사전 통보하여 1차 자체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14일부터 12대의 통학버스를 광주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운행기록 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1일 이전에 신고되어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운행 기록장치를 장착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통학버스 합동점검에서는 운행기록 장치 장착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중장년층의 관심 분야인 대형운전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대형운전면허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대상은 운전면허증(1, 2종 보통 / 발급 1년이상)을 소지한 만 40~59세 중장년층 구직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를 준비해 시청 3층 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운전학원에서 하게 되며, 교육 1일 차에는 대형자동차 운전 및 구조적 특징, 교통사고 실태 및 인명 존중, 사각지대와 운전 등 학과교육(3시간)을, 2일 차에는 전문 강사가 탑승하는 동승 교육으로 운전 장치 조작, 경사로 운전, 모퉁이 통행 등의 기능교육(5시간)이 진행된다. 마지막 기능교육(5시간)은 직전 동승 교육에 대한 숙달 과정으로서 단독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대형운전면허 자격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올해 자가용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 설비 설치에 대한 주택지원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주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주택지원)'과 연계하여 국도비 보조금 외에도 오는 11월 말까지(발급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세대에 시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택, 계약 체결 후 오는 25일부터 신청서류를 그린홈을 통해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치솟는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좋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한강사랑포럼'2차 회의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한강사랑포럼'은 공동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 방향”에 관하여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및 김현수 단국대 도시공학부동산학부 교수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는데, 조 연구위원은 수질오염총량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했으며, 박 교수는 팔당호 상수 취수 지점을 소양호와 충주호로 이전할 것을, 김 교수는 거점연계형 권역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와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모를 30만㎡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강사랑포럼'은 한강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 시군(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1,849억원 증가한 1조5천157억원이며, 『광주시 출산장려금 및 자녀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등 동의안 3건, 『광주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지정안 신청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만큼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업과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협업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모두의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모두의 환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단체, 시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자원봉사활동으로서 지역사회에 적합한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으로, 1차적으로 환경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이 4월11일(화) 센터 교육장에서 기 신청한 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본 교육은 5회, 총 20시간동안 다양한 환경 이론으로 구성됐다. 환경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과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광주시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에 자원봉사자와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에 참여해 주시는 환경 활동가 분들을 중심으로 광주시의 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한해 동안‘모두의 환경’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함으로써 시민의식 향상 및 ‘맑고 깨끗한 광주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3년 제2회 광주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 '올해의 한 책'으로 (일반부문)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 (어린이부문)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를 선정했다. '올해의 한 책'은 도서관 실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 최종 시민투표를 통해 후보 도서 30권 중 선정된 2권이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14개관), 스마트도서관(11개소), 사립작은도서관(16개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부문 도서는 전자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투표는 온라인 및 공공도서관 현장 투표로 진행됐으며 2,289명이 참여하여 '지구 끝의 온실' 431표(일반부문 40.4%), '오리 부리 이야기' 432표(어린이부문 35.4%)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는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을 주제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쓰기, 연계 특강 및 특별 이벤트 등 연중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회를 맞는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은 광주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