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는 보육교사 450명을 대상으로 ‘MZ세대 부모 소통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가 공동 주관한 이날 교육은 ‘MZ세대 부모의 특징과 상담기법, 보육전문가로서의 교육가치 전달방법’에 관한 주제로 바른가치에듀 대표 양진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의 학부모를 구성하는 연령대가 다양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MZ세대 부모의 시각과 적극적 소통의 중요성을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장기근속수당 인상, 심리상담서비스 확대,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경기도 최고 수준 어린이집 냉난방비 증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돌봄 가치가 존중받는 보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10일부터 7월 말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본청 및 읍·면·동을 포함한 65개 부서 직원 1,300여 명이다. 평가 방법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전화 조사하는 방식이며, 첫인사, 상담 태도, 종결 태도 등 3단계 10개로 조사항목을 구성했다. 광주시는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상위부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전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시행하여 전화민원 응대 시의 친절 마인드 제고 및 시민 감동 행정서비스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량이나 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전문 안전점검업체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302개소로 교량 255개소, 터널 및 육교 22개소, 기타 시설물 25개소다. 경안제1교 외 26개소는 정밀 안전점검, 그 외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 27개소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별도 예산을 반영하고 우선순위 및 시급성을 검토해 보수ㆍ보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 노출과 하부구조의 기초세굴, 부동침하, 신축이음장치의 균열 및 파손, 노면의 평탄성 불량 및 난간의 파손, 노후화 등을 점검하는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형태를 관찰하여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 및 결함 사항과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시급한 결함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응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등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수예보에 따라, 복구사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고, 우기철을 대비하여 미리 살피고자 진행됐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다량 발생한목현동 모개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우기전까지 하천 준설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여, 제2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으로, 대규모 하천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임록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초월읍 쌍동리 인근에서 사철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월읍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 살림 운동, 온실가스 줄이기’라는 의미를 담아 사철나무 500주를 심었다. 특히, 이번 식재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쌍동리 동광 아파트 인근의 도로변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녹색 경관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월읍 새마을회 이병창, 최춘란 회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광주시의 탄소중립과 녹색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현 초월읍장은 "항상 광주시의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지속적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싱그러운 새봄을 맞아 지난 5일 딸기잼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작년에도 청국장과 딸기잼 등 우리 지역 농산물로 제작한 음식들을 서준규 도척면장의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신정우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고품질의 우리 지역 농산물로 빗어낸 딸기잼을 통해, 봄을 맞이한 우리 이웃들의 일상에 달콤함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한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노고 덕에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고품질의 농산물을 홍보할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척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 도척면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달 29∼30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학산김성률장사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하여 총 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9일 열린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머물렀지만, 30일 열린 개인전에서는 이장일 선수가 용사급(95kg), 김성영 선수가(75kg)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kg), 김영민 선수가 용장급(90kg),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kg)에서 각각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씨름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위, 개인전에서 3명이 입상하며 메달 4개를 획득한 바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하여 행정업무처리 혁신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4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챗GPT'관련 대⸱내외 정책과 동향, 활용사례와 행정⸱공공서비스 접목 방안, 업무 활용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디지털 신기술이 불러오는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검토하는 연구모임 조성 △'챗GPT'등 디지털 신기술의 행정업무 활용계획을 세웠다. 먼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의 주요 동향과 기술에 대한 이해 제고와 민간⸱공공서비스 접목 및 활용사례 등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연구모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직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연구모임은 디지털 신기술의 활용방안 도출은 물론 구체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부서별 보고서 기초자료 수집과 문서 초안 작성 등 실제 담당자가 '챗GPT'활용방안을 모색하
(비전21뉴스)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누리터' 행사를 열었다. 누리터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라는 의미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으로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주로 단체나 복지시설 등 물리적인 공간이 갖춰진 곳으로 찾아가는 형태가 많아 개인 이용자나 별도의 장소가 마련되지 않은 지역은 방문이 어려웠으나, '누리터'는 이동 차량을 활용해 공간의 문제를 해소하고 기동성을 더했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가맹점 수가 적고, 노인인구가 많은 곤지암읍의 실정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