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주최한 'AI의 건전한 활용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급격히 발전하는 생성형 AI 기술의 부작용을 점검하고, 딥페이크 등 AI를 통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더불어플레이어 이종찬 대표는 "AI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딥페이크와 같은 허위 사실 유포가 사람들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AI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플레이어 회원들도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발생하는 AI 활용 권리 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유경현 의원은 이날 일정으로 인해 현장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서면을 통해 "개인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의정활동에도 이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보 유출 등의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AI의 악용 사례를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생성형 AI의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물고을대안학교, 빛누리대안학교, 푸른솔희망학교, 소중한 학교 4개 위탁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4년 제2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서는 학생 30여명이 참석하여 5분자유발언, 도정질문, 안건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이어지는 실제 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경기도의원이 되어 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하면서 그 동안 낯설었던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체험을 통해 여기 있는 학생들이 설득과 대화를 통한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나아가서는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미래의 인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미래에 있어 우리 청소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도가 그려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써 오늘 함께 배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진행된 철도운영과의 현안 보고를 청취한 후 동두천지역 철도 운영시스템의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은 2006년 12월 의정부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동두천시 구간이 개통됐고 현재는 연천군 구간까지 개통이 됐다. 현안 보고를 청취한 뒤 임상오 위원장은 “의정부에서 동두천 구간의 배차 간격이 길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고 말한 뒤 “교통 여건이 불편한 경기북부 주민의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독려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는 수도권 중첩규제에 묶여있고 중앙정부의 지원 정책에도 소외되는 등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다”라고 밝힌 뒤 “교통문제 등 생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태우 철도운영과장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접경지역 등으로 열악한 동두천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고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마무
(비전21뉴스)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좌장을 맡은 '경기북부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방안모색' 토론회가 9월 26일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의 세 가지 요소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라고 설명하며, “경제성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태도 등을 반영한 정책성 평가나 특수평가 부분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토론을 맡은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 본부장은 “다양한 이유로 철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내에서 철도역까지의 접근 교통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성 분석 평가’에 대해 “제도의 필요성은 있으나 사람이 많이 사는 곳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 구조의 한계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공급을 통한 수요’도 필요하다는 부분을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현재까지 논의 중인 다양한 철도망 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비전21뉴스) 25일, 독일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 앞에서 평화와 책임을 촉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코리아협의회 시민단체 회원들과 독일 시민들이 참석한 수요집회에 참석해 철거 위기에 처한 ‘아리’의 영구 보존을 위한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아리’를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방문단의 취지와 올바른 역사 인식의 중요성, 평화의 소녀상 영구보존 필요성 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소녀상 존치를 촉구하는 독일 현지인들의 청원에 힘입어 지난 19일 미테구의회에서 ‘아리’ 철거 반대 결의안이 통과됐지만, 사유지 이전이 아니면 철거 강행을 고수하겠다는 미테구의 입장에 속이 탈 지경”이라며 “아리를 철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려는 모든 관료적 시도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열린 집회에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 철거에 반대한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평화의 소녀상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비전21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9월 25일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성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농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축산정책과, 경기도의회 이오수,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7명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공감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유통 문제 해결, 농기계 센터 운영 효율화, 농업인의 복지 증진, 축산농가 냄새 저감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반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지난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탄현면 성동리 일원은 2007년 경기도가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된 후 상권이 활성화되었으나,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이곳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 조성환 위원장이 성동리 맛고을 르네상스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경주한 끝에 사업을 위한 특조금 마련에 성공했다. 사업에 다소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파주시는 특조금으로 예산이 편성되자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성동리 맛고을 일대에 46개의 등주(기둥)와 300여 개의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어 맛고을 상권 일대(성동리 639~100-26)는 ‘빛 테마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별 조명, 레이저 조명, 벽걸이형 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차별화된 빛 테마거리를 구성했으며, 철골 주차장 상단면과 대동리 입구에도 맛고을을 알리는 태양광 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