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에서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공로가 큰 음식점 영업자 20명에게 표창 전달과 함께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중요사업 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를 갖고 탄소중립도시 광주 만들기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박성호 광주시 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외식업계는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과 밀접한 분야”라며 “외식업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해 광주시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광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천원 택시 서비스 사업의 홍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해당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원 택시를 운행 중인 초월읍 마을은 늑현리, 학동1‧2‧3리, 신월3리 등 5개 리이다. 초월읍은 5개 리 천원 택시 서비스 미신청 640세대에 서비스 가입 신청서와 안내문을 동봉해 우편 발송했으며 신청서 제출편의 제공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취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3월 말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천원 택시 이용 방법 및 이용 절차, 하차 거점지역 등을 안내한 후 이용신청 접수를 도와드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현 읍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택시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정된 천원 택시 서비스 운행 마을에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실질적인 이동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아기용품 6세트(4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몽드는 지난해 6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분기별로 아기이불 세트, 가방 등의 아기용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아기용품은 아동을 양육하고 있거나 출산이 예정돼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허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포몽드의 선한 예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맘스터치 곤지암점 박민호 대표는 지난 10일 광주시 곤지암읍 취약계층 20가구에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기부는 지난해 12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본웅 곤지암초 운영위원장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나눔데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올해 분기별로 총 4차례 맘스터치 햄버거 및 치킨 세트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햄버거와 치킨 세트를 지원받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청소년 활동 변화 요구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및 청소년 7개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수중학교 외 6개 기관의 장과 위탁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광주시 퇴촌면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합동 업무협약 학교(광수중학교, 도수초등학교, 분원초등학교)와는 문화·특기, 각종 체험활동 교육프로그램, 공간 및 시설활용 등의 교류 협력체제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유관기관(동원대학교, 광주시청소년상담센터,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시 청년지원센터)과는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조계형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합동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퇴촌면 지역 청소년의 활동 확장성과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꼬치류를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방법에 대해 안내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봄나들이 철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학교 구강보건사업으로는 관내 32개교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시행하며 오포초등학교 내 설치해 운영하는 구강보건실은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주 1회 방문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구강검진, 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등 포괄적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유아기 구강 보건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시연, 불소도포를 하며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구강검진까지 제공하며 아동기 구강 건강관리 인식 및 행동 변화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이면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에 방문해 어르신 대상으로 치주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강보건센터에 방문하면 연 1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건복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체는 박상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여하여, 치유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농복합형 도시인 광주의 이점을 살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촌체험과 농업활동을 활용하는 치유농업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기업·농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 기업·농업체 7개소를 방문하여 근로현장 시찰을 통한 작업여건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합한 해법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3월 9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오포읍 매산리 농업회사법인 ST푸드, 롯데칠성음료 오포 공장, 수수락딸기(아딸농장) 등 3곳을, 3월 10일 도시환경위원회가 피아스톤사업부와 (주)스마트맥, 수수락딸기(향아농장), 정복농장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여 우리 기업 및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