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주시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을 도입 구축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가 개발하는 ‘투자사업 재정관리 시스템’은 총사업비 2천만원 이상 사업의 소요 재원, 공정 단계별 계획 및 진행 상황, 확보예산의 집행 현황 등 종합적인 관리와 시기별, 재원별 소요 예산 예측으로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안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사업과 관련한 각종 데이터(사업개요, 추진일정, 담당자, 사진과 도면, 재원 투입 현황 등)와 사업 변경 이력 등을 통해 연속성 있는 사업관리가 가능하며 용도에 따라 다양한 분석자료를 만들 수 있어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담당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사업을 총괄관리하며 시의 중‧장기적인 재정분석과 수요를 예측하는 동시에 추진 지연 등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이며 장학 분야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학생이다. 분야별 선발계획은 △성적 우수(대학생) 93명, △저소득가정(고등‧대학생) 122명, △예체능 특기(중‧고‧대학생) 72명, △다문화(중‧고등학생) 35명, △원격대학생 6명 등 총 32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기간 내 광주시청에 방문해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및 선발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주시민장학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광주시의 출연으로 지난 1999년 설립돼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인재 양성에 뜻이 있는 민‧관‧단체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통합돌봄사업과 AI 기술을 활용한 AI케어콜 사업이다. 광주시와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3일,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시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본격 사업 시행을 앞두고 대상자 선정 및 기기 설명을 위하여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개 권역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사업은 지난해 모은 광주시 이웃 돕기 성금을 활용,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주최하게 된다. IOT 기반 스마트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며 일명 “돌봄플러그” 사업으로 전기사용량과 조도를 분석하여 일정 시간 변화가 없으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전달한다. 또, AI 기술을 기반으로 주기적인 전화 안부확인 및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AI 케어콜” 사업도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험이 있는 만 40세~만 64세 중장년 1인 가구 55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사회적 연결고리가 없는 취약계층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자진 납세 의식을 높이고자 감사장을 발송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낸 시민 1,04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그중 20명을 전산 추첨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하고, 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3개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검진비 및 수술비 우대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들로 법인 5개, 개인 15명이 선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광주 시정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을 약속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퇴촌면 관음리에 위치한 이써닭과 ‘청소년 식사 지킴이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창 성장할 시기의 아이들이 부모의 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홀로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을 자주 하지 못하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10가구에 닭강정을 월 1회 지원하는 내용이다.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부모가족에게 닭강정을 후원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족 외에도 저소득 다자녀 가족까지 닭강정 나눔 사업을 확대 진행하여 청소년 식사 지킴이 사업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병창, 최춘란)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숙자)는 지난달 28일 초월읍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히아신스 구근 200개를 심었다. 광주시는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올해 처음으로 마을 정원 유지관리 공동체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생활개선회는 월동이 가능해 한번 식재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다년생 구근초인 히아신스를 정원관리 품종으로 선택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늑현리에 조성된 ‘자연과 함께 어울림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두 단체 회원님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이 어울림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가 5S 행정개선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월례 회의에서는 광주시 공무원 4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20여 명에게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참여, 실용, 혁신을 광주시 행정 전반에 확산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행정을 추구하기 위하여 5S 행정개선 운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5S 행정개선 운동이란 시민의 안전(Safety)을 최우선으로, 환한 미소(Smlie)로 소통하면서, 유연한 사고로 효율적이고 현명한(Smart)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여, 복잡한 행정 처리 절차는 간결(Simple)하면서도 속도감(Speed) 있게 처리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정개선 방침이다. 이외에도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광주를 만들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사전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데 힘쓸 것, 광주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한 3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건강검진비 및 입원·외래 진료 할인, 라식·라섹·백내장 관련 수술비 할인 등 다양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 제공은 올해 처음이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광주 관내에 있는 참조은병원, SRC병원, 광주연세안과다. 2023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는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5년 이상 계속하여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 법인은 연간 500만 원 이상을, 개인은 20세 이상으로 연간 300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낸 대상자 중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20명을 선정했다. 기존에는 성실납세자 지원 혜택으로 공영주차장 감면, 세무조사 3년 면제, 시 금고 금융 우대 혜택 등이 제공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숙한 납세문화 정책을 위해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3개 의료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지원 혜택을
(비전21뉴스) 광주시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이 2022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장 전수는 지난 2일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총괄 직할대 및 16개 읍·면·동에 지역대를 조직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방역활동, 각종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이강섭 단장은 “부단장, 사무국장과 각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대원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자율방재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시와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