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2025 시민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시민 홍보대사’ 모집은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홍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두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닌 시민이 시정 소식, 명소, 주요 행사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의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인 시민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한다. △ 시정 행사 및 주요 사업 현장 취재와 후기 콘텐츠 제작 △ 관광명소,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자원 홍보 등 활동 기준을 충족할 경우,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SNS 포트폴리오(대표 콘텐츠 소개 및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0일 발표되며, 위촉식은 1
(비전21뉴스) 부천시는 지난 7일 굴포하수처리시설 본관에서 시 수도자원국 직무 관련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관련 사고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직원 120여 명과 관련 공사업체 6개 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대상을 부천시 내부 직원까지 확대해 추진했다. 교육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밀폐공간 작업계획 수립과 체크리스트 활용,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보호구 착용과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비전21뉴스) 부천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리자와 기술 인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시설 부족으로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지난해 취급 담당자 교육에 이어, 올해는 법적으로 선임된 관리자와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화학물질 관리 교육을 진행해 사업장 내 안전 의식을 높였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방법△취급시설 관리 요령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화학 안전 지원사업도 안내했으며, 특히 매주 1회 사업장에 화학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통해 시설 관리 적정성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사전 컨설팅, 시설 개선 지원,
(비전21뉴스) 부천시는 ‘부천청년리더샵’이 2024년 186건, 2025년 상반기 130건의 취업실적을 기록하며, 고용노동부 고용통합분석시스템(EIS) 기준 취업컨설팅 분야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공기업, 대기업, 의료기관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65% 이상을 차지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 준다. ‘부천청년리더샵’은 부천시 청년 취업 지원 기관으로, 청년 개개인의 목표에 맞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올 상반기에는 김강현 씨(대한전선), 김병찬 씨(일동제약) 등이 컨설팅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진로 설정부터 모의면접, 최종면접 대비까지 3회 이상 맞춤형 지원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면접컨설팅을 통해 KB국민은행에 합격한 황인영 씨를 초청해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전 면접 경험을 제공하는 면접경진대회도 열어 청년들의 취업 전략 수립과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원 부천청년리더
(비전21뉴스) 부천시보건소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예방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제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 교육으로, 시는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2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희망자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큐알(Q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옥 부천
(비전21뉴스) 부천시는 8월부터 9월까지 시민 자율 참여 환경 캠페인 ‘부천 얼~수(水) [Refill Water]’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 얼~수(水)’는 텀블러(개인컵) 사용 확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폭염과 동절기에 시민이 서로 물 한 잔의 정을 나누는 자율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2022년 8월 처음 시작해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천 얼~수(水)’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텀블러(개인컵)를 가지고 카페, 식당, 공인중개사무소, 관공서 등 자율 참여업체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부천시 캐릭터 ‘부천핸썹’이 물을 마시는 모습이 담긴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 얼수(水)’환경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율 참여업체에는 ‘부천 얼수(水)’ 인증 스티커 부착, 부천시 관광 전자지도 표출, 수돗물 품질검사 시행, 참여업체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임
(비전21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musikimo)’ 참가자 1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표현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활동이다. 참가 아동들은 하나의 영어 뮤지컬 작품을 완성하며 언어 감각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올 하반기 뮤지키모가 완성할 작품은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Annie’이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활동 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2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대사와 노래, 간단한 안무를 익히며, 극의 흐름에 따라 배역을 맡아 연습한다. 특히 영어 습득은 물론, 표현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수업일인 11월 26일에는 영어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학부모와 시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뮤지컬은 언어, 음악,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8월 7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용현동 소재 안심귀갓길(충의로 37~오목로15번길 8-35, 400m 구간) 일대에 대한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심귀갓길 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와 야간 조도를 점검하고, 주민 치안에 취약한 구간이 없는지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노상 적치물 등 범죄환경 유발 요소 제거, 낮은 조도 개선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관계 부서에 개선 의견을 전달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유애형 회장은 “민‧관‧경이 함께 지역 현장을 점검해 시민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마을버스 207-1번 노선에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 정류소를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해 8월 8일부터 운행한다. 207-1번은 동명빌라(기점)부터 귀락마을회관(종점)까지를 잇는 노선으로, 이번 조정은 자일산림욕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일생태마을 주민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일산림욕장은 사계절 자연체험과 산림 치유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1만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이용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수요에 따른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 조정 등 후속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자일동 내 소각장 이전에 따른 생태마을 조성 등 지역 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교통복지의 일환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은 시민 이동권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