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0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설계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해 설계 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에 조성 중인 현충탑 광장 일대를 기존의 보훈행사 중심 공간에서, 시민이 일상적으로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엄숙한 추모의 의미를 지니면서도 시민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의정부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할 것”이라며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시의 상징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를 글로벌 R·D 기반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국책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 경기테크노파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연계해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개발구상을 밝혔다. 안산시는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지역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민선8기 핵심 추진 과제로 추진 해왔다. 이에 명확한 추진 비전을 갖고 효율적 개발계획 수립, 풍부한 기업 투자수요 확보, 우수한 정주 환경 조성(국제학교 유치 등) 등을 내세우며 지방 중심의 경제특구 지정 기조라는 수도권에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최종 지정을 이뤄냈다. 수도권 신성장축 ‘ASV’ 개발 본격화 부지별 기능 배치를 보면 ▲제3토취장(산업 용지)은 앵커기업 및 지원시설 ▲제2토취장은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및 기업연구소 ▲89블럭 북측은 업무·연구개발(R·D)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월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대학생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빛나는 청춘,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관내 대학(▲서울예술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공동 주관한다. ‘안산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의 주도 아래 대학생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대학생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 속에 성장해 온 안산 대표 청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마련돼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대학 간의 스포츠 대항전 ‘유니온 리그’로 막을 연다. 축구와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각 대학 대표선수가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청춘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유니온 스타’에서는 대학생들이 숨겨온 끼와 열정을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어 인기 가
(비전21뉴스) 안산시의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이는 통합축제가 이달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안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안산화랑유원지 및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안산페스타 2025는 시기별·지역별로 분산돼 있던 축제를 하나로 묶은 가을 대표 통합축제 브랜드다. 전통과 현대, 예술과 체육, 시민 참여와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째 날인 23일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선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산거리예술마켓’이 열리고 ASAM 포럼 등 다양한 공연·전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장애 학생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관내 장애 학생들이 육상·풋살·한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도전의 의미를 되새긴다.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락(Rock)·樂 페스타’가 열려 열정으로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  
(비전21뉴스) 양주시가 지난 13일 광적면 소재 ㈜리빙인아로마로부터 방향제품 300세트(환산가액 500만 원)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리빙인아로마 이재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동 대표는 “작지만 향기로운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빙인아로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빙인아로마는 2006년 설립된 방향제품 개발·기획·생산 전문기업으로, ‘향기로 일상의 행복을 더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과 정신건강'에 관한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높여 우울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실용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5. 오전 10시 유초이음 연계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하루 일과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준비와 지원 방법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안산 관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실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생활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유아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 시기의 학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직 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를 더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10.13. ~ 2025.10.24.까지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 및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나눔기간을 운영한다.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회는 ▲ 10.13일 ~ 10.14 안산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공사립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원 등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관내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유아교육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유치원 수업공개는 ▲10.16.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17. 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22. 안산나루유치원 ▲10.23.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음악놀이, 연극놀이, 유아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유아디지털교육 시범유치원으로서 재직 교사 전원이 관내 교사들에게 수업공개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수업나눔은 공개는 수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일상적인 나눔과,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활성화로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이 이루어지는 계
(비전21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3.(월)에 2025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1·3섹터 정책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1·3섹터 관련 상반기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 교육1·3섹터 관련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 방향 안내 ▲교육1·3섹터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교에 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 공유회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육1·3섹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