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 ‘박은자 맛사랑’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4가구에 전달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매월 1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가정식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신삼수 박은자 맛사랑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매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닭개장, 부추김치, 명태포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가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후원해 주신 SK마이크로웍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야상가 인근에 설치한 에코스테이션(재활용 분리수거 거점)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범야상가 입점 상인 등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문항은 에코스테이션의 이용 빈도, 참여 경험, 만족도, 개선 의견 등으로 구성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상가 밀집지역에 재활용 분리수거 거점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운영 중이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에코스테이션인만큼, 만족도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자 한다”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리빙랩의 지속가능성과 효과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마을자치 리빙랩’은 주민들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사업이다.
(비전21뉴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가 지난 11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양주시에 전달했다. 양주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에는 이채용 지회장과 지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모으며, 양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화장시설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례문화 변화 속에서 고령 세대가 직접 찬성 의사를 밝힌 점이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서명부 전달을 계기로 시민사회 내 찬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인한 화장 수요 증가와 3일장 유지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주민 지원사업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3일차 화장률 악화와 원정화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사회 내 긍정적 여론 형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조선시대 해장국 ‘효종갱 시식 챌린지’와 ‘대동굿’이 진행되며, 축제가
(비전21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3분기 경안동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 끼 든든 밥상 지원사업’은 분기별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45명, 2분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32명, 3분기에는 홀몸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갈비탕을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함께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정당당 화로구이와 지보체에서 준비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이음홀에서 사회복지단체·시설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복지인프라 실태 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추진된 사업으로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와 수요 진단을 통해 향후 복지 기반시설 확충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지난 7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수요 대비 공급 현황과 권역별 분석을 실시하고 복지 기반시설 확충 전략을 도출했다. 보고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했을 때, 현재 계획 중인 시설을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종합복지관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설치 대상 지역으로는 남서부권역과 남동부권역이 우선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 복지 기반시설 현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연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전21뉴스) 광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2기분 및 토지) 21만 9천여 건, 총 964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분할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과되며 납부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0.66%씩 최대 60개월 동안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CD/ATM기, 모든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가 없어도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지방세 납부 안내 시스템,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ARS 납부의 경우 납부 기한인 9월 말일에는 접속량이 집중돼 납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납세자가 기한
(비전21뉴스) 국민건강증진법 근거 공동주택 금연아파트 지정 이래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는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일명 금연아파트)으로 최초 지정된 제1호 여주시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제4호 금연아파트까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없는 주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캠페인 운영을 지난 9월 11일부터 진행했다. 여주시 아이파크는『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1 이상 동의를 얻어 지난 2021년 6월 1일 여주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아파트 내 4개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금연아파트 캠페인은 아파트 내 입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아파트 내 금연문화 정착과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금연아파트 리플릿 및 금연아파트 포스터, 금연클리닉 안내 책자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직·간접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입주민들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등록 및 연계와 금연 결심 응원을 위한 칫솔세트, 크린백, 지압기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금연 실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