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용인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모든 공간 31'’ 사업에 선정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에 위치한 카페, 연습실, 공방, 갤러리 등 시민의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한 민간 공간을 지원하고자 지난 8월 '문화머뭄' 민간문화공간 공모를 진행했다. 용인의 지역 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공간 및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문화 프로젝트 20개를 선정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각 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흥구 △우리는 모두 공예가(삼칠오스튜디오) △핸드메이드 북아트 프로젝트(컴페이스) △향기로 만나는 요가, 소리목욕으로 만나는 명상(요가세이지) △당근마켓 통통 콘서트(동백문화살롱) 등 11곳, 처인구 △우리동네 실천가/우리동네 예술가(카페 드 바로크) △완장리 차차차(벨라지오) △너나우리 우리동네 아지트(에코카페 아리숲) 등 6곳, 수지구 △작은도서관에 찾아온 여행이야기(진산마을 삼성7차 작은도서관) △우리 곁에, 가까이, 문화머뭄(인더볼) △우리 동네 살이 in 용인(우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저소득가구 '비타민 충전' 과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홀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30가구에 사과·배 등이 들어 있는 과일세트와 과일즙을 전달한다. 홍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지역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수확한 고구마 2500kg은 지난 5월 회원들이 직접 파종해 가꿨다. 행사에는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중 50상자(5kg 들이)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남은 고구마는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수익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어정초등학교에서 ‘바른 언어 사용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약 1시간 동안 어정초 급식실 앞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언어 사용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만들었다. 학생들은 빈 현수막에 바른 언어 사용과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쓰고 그렸다. 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주기적으로 순찰을 하고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여는 등 청소년의 안전하고 바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바른 품성과 정서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12일 나산초·보라중·보라고 인근 사거리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은 학생들의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등교 시간에 보라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노담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비롯해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그려진 금연 홍보물을 배포했다. 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흡연 예방 배너,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자체 주민 건강 설문조사를 진행해 금연 시도율을 취약 건강지표로 선정하고, 버스정류장 비대면 금연 캠페인, 착한 가게 금연 홍보 앞치마 배포 등의 금연 사업을 하고 있다. 한 학생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의 해로움을 알게 됐다”며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리겠다”고 말했다. 김계림 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의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송지령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강사가 ‘위험과 보험’과 관련해 개인의 여러 위험 상황과 그에 따른 보험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주민이 창업, 주거비, 교육, 결혼자금 등을 위한 목적으로 저축액에 일정 비율을 정부가 매칭금(월 10~50만원까지 저축 시 월 10만원 또는 30만원까지 매칭 지원)을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강화 교육이 개인의 위험에 따른 여러 가지 보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확립하고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자활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의견사업과 시 자체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방문 등을 통해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60건을 접수했다. 이 중 중복되거나 타 기관 소관 사업 등을 제외한 95건 중 해당 부서에서 사업 타당성과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와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3건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이 참석해 최종 선정된 사업 23건을 안건에 올려 각 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후 최종 심사평가표를 작성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70%)와 지난 9월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30%)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최종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협치를 실현하자는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과 함께하는 스마트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지역을 중심으로 창업과 미디어 창작 활동을 표현하는 단어다. 시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처인구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과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전 워크숍과 우수 사례지 답사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김지영 유한회사 테크시드 대표가 ▲로컬콘텐츠 방향과 사례와 아이디어 개발 ▲공감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과 지역 자원 활용 ▲실수요 예측, 아이디어 확정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과 정부 지원사업 활용 ▲소셜네트워크 홍보와 기업가 정신을 강의한다. 교육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처인구 금령로93번길,1 2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설문에서 할 수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모현도서관과 남사도서관 2곳이 ‘책나래 서비스’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하여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주관하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전국 1109개 도서관을 6개 권역으로 구분, 지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곳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경기·강원·인천 권역에서는 모현·남사도서관 2곳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한 해 모현도서관은 총 300건의 책나래 서비스를 제공했고, 남사도서관은 389건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분기(9월)까지 모현도서관은 105건을 남사도서관은 413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책나래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등록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시 도서관이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