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갈산공원),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17일부터 관내 폐기물처리 업체 17개소와 폐기물 다량 배출사업장 374개소에 대하여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정기 점검 대상 사업장과 폐기물처리 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환경오염 피해로 인한 민원신고 발생 사업장은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강도 높은 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허용 보관량 준수 여부 △기술 관리인 교육 이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실적 입력 여부 등이 있으며, 점검 전 사업장 자체에서 자율점검을 통해 준수 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폐기물처리업자가 법령을 준수하고 폐기물이 적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 등으로 쾌적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개군면은 4일 개군면 석강양평농장 김민규 대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군면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강양평농장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 부문을 수상한 우수한 기업이다. 김민규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김민규 대표님의 솔선수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따뜻한 위로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일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양평군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은 쌀 2kg 1포대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양평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이종문)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업들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모아 관내 출산가정을 지원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양평군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는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현재 10개 기업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 중이며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을 260여 출산가정에 지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
(비전21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 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온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양평 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작지 안에 남아 있는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의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 전역 약 300개소 대상으로 진행되며 파쇄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읍·면 산업팀에 2월 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기간은 2월에서 4월까지, 2차 처리 기간은 10월에서 12월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농경인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이 타 지역이어도 농경지가 양평군에 위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로 인해 매년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업인이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비전21뉴스) 양평군은 23일 양평 자원순환센터에서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들과 함께 2025년도 첫 환경미화원 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개 읍·면 환경미화원 반장을 비롯해 환경미화원 연합회, 공무직 노조 등 총 23명이 감담회에 참석해 깨끗한 양평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공무직 노조에서 처음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재해 예방 안전 수칙과 설 명절 기간 중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가로 청소원 운영 방안,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 추진 계획 등 관련 업무도 상세히 다뤄졌다. 공무직 노조는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대변했으며, 재활용품 수집장 위치 변경에 대한 제안들이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공무직 노조가 처음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이 31일 양평임업협회(회장 홍순용)의 해피나눔성금 전달식을 끝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절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임업협회(회장 홍순용)에서 전달된 성금 200만 원을 포함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품)액이 총 3억 3천4백여 만 원으로, 167도의 나눔 온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원보다 1억 3천4백여 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기에 양평군의 나눔의 열기가 돋보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임업협회 홍순용 회장은 “양평임업협회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양평임업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