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지난해 9월부터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총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시는 기부금을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운 2명을 선정해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 1년간 총 24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는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축구 교실, 역사 교실, 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병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월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4~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다.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조리 분야의 ‘커피 핸드드립과 브루잉’ ▲기술 실용 분야의 ‘반려견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에서 손쉽게 헤어커트’, ‘한땀 한땀 가죽공방’, ‘나만의 잇템 코바늘 미니 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문 교양 분야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놀이’, ‘봉주르, 샹송 프랑스어’, ‘나도 여행가서 영어 할 수 있어’, ‘생활 속의 재테크 전략’, ‘영어 패턴 익히기’ ▲문화 예술 분야의 ‘내 손안의 힐링 악기, 칼림바’, ‘소소한 일상 드로잉’ ▲시니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등 총 13개 교육에서 17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1만 5000원부터 3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정확한 지역주택조합의 진행 절차와 장단점을 안내하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3개 구청 게시대에 ‘지역주택조합 바로 알기’ 홍보물을 마련한다. 홍보물은 지역주택조합의 모집과 신고, 사용검사까지 절차와 신청일부터 입주 가능일까지 유지해야 하는 조합원 자격요건을 안내한다. 아울러 조합원의 교체·신규·충원에 관한 기준, 조합 운영에서 발생하는 추가부담금과 잘못된 자금관리로 인한 피해 예방 등의 사항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에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진행 과정을 자세하게 안내해 잘못된 사업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하반기 버스정류장 31곳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동절기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온열의자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용인특례시 버스정류장 2749곳 중 289곳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다. 하반기에는 320곳까지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늘어날 예정이다. 1429곳의 버스정류장 중 57곳(김량장동 10, 삼가동 10, 역북동 8, 백암면 4, 모현읍 7, 유림동 7, 이동읍 6, 양지면 1, 동부동 1, 남사읍 3)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는 처인구는 하반기 14곳(이동읍 2, 남사읍 2, 원삼면 2, 양지면 3, 역북동 1, 유림동 4)을 추가한다. 상반기에 13곳(영덕1동 2, 영덕2동 2, 구성동 6, 마북동 2, 동백2동 1)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한 기흥구는 하반기 9곳(보라동 4, 구성동 2, 신갈동 3)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버스정류장 759곳 중 158곳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있다. 올해까지 버스정류장 총 561곳 중 74곳(동천동 6, 상현동 13, 성복동 1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덕성~천리간 도로(구국도45호선, 백옥대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했다고 9일 밝혔다. ‘덕성~천리 도로’는 평소 이동읍 덕성리에서 천리 방향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고, 용인테크노밸리 앞 도로에서 SK승원주유소까지 편도 2차로다. SK승원주유소~제1천리교 구간은 편도 1차로로 차로가 줄어들면서 상습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18년 11월 삼가~대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이후 국도 45호선(남북대로)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일부 차량이 (구)국도 45호선으로 유입돼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화물차와 건설기계 등 저속차량이 편도로 앞서가면서 뒷 차량의 정체가 이어지곤 했다. 구는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통행량이 많은 천리 방향 도로 SK승원주유소부터 제1천리교 앞까지 약 520m 구간을 차선 조정과 전신주 등 지장물을 이설해 편도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했다. 구 관계자는 “운전자들로부터 차로가 늘어나니 차량흐름이 원활해졌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출근 시간 고질적인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 일대 교통개선 해법을 내놨다.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은 양지로 (구)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사이 약 77m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일 아침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양지리와 제일리에서 쏟아진 차량이 병목현상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컸다. 시는 양지면 주민 2만850명의 28%가량인 5824명이 양지리에 거주하는 데다 향후 2333세대 규모의 아파트까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판단, 단계별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짧은 기간에 저비용으로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단기 대책부터 펼친다. 첫 번째로 양지면 시가지에서 양지IC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총길이 77m 중 40m 구간에 대한 차로 운영체계를 개선한다. 반대 방향(양지면 방면) 1개 차로를 줄여 양지IC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구)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방향 3개 차로가 이 구간에서 4개 차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행정복지센터와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한마음 가족운동회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요청했다. 동은 사각지대 가구에 맞춤형 복지급여,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비롯한 위기가구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달 26일까지 한 달간 지역 기계식주차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건물 60곳을 방문해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내용은 ▲안전 검사(정기 및 정밀안전 검사) 이행,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검사확인증 및 사용금지 표지 부착, ▲이용 방법 안내문 부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 검사와 주차장치 관리인 미배치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사전경고하고, 이행하지 않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사고 예방의 효과가 커 구는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와 설치 후 10년이 지나면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 검사를 적극 이행하도록 점검과 계도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하게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과 지도를 추진하겠다”며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 기계식주차장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오는 28일 탄소중립 피크닉 행사인 '탄소중립 우산 꾸미기' 행사를 수지구 용인아르피아 축구장과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지구 온도를 낮추고 북극곰의 터전을 지켜주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우산 1개와 연습을 할 수 있는 8절지 도화지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우산에 탄소중립 관련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 된다. 미술도구는 제한이 없고 화구, 유성펜, 테이블,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시는 18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집,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초등학생 이하 300가족을 모집한다. 미술학원, 학교 등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 작성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행사는 지구살리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든 작품에 대한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풍선 퍼포먼스, 탄소중립 어린이뮤지컬 공연과 각종 탄소중립 실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