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20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곽상훈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경인교육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안전과 관련된 용어 풀이 등 시설 종사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각종 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자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포함해 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정확하게 알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25일부터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산림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숲, 너의 숲'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산림교육센터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평일(월~금요일)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학교나 법인, 단체 등이다. 당일형과 숙박형(1박2일) 중 한가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숲 해설사와 목공전문가가 ‘건강하고 행복한 숲 길 여행’, ‘숲속 탐험대’, ‘비우고 채우는 숲’, ‘ 목공 놀이와 체험’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산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모든 연령층이 건강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숲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산림을 자주 접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추석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대책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대책 상황반은 시와 3개 구청 담당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 청소반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동 청소반은 12개 업체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점 관리해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쓰레기 수거를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2일(월)부터는 정상 수거한다. 이동‧남사‧원삼‧백암 지역은 28일과 30일 종량제 쓰레기의 수거가 이뤄진다. 폐플라스틱 수거일이 28일인 공동 주택단지는 이날 정상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므로, 전날 해가 지면 폐기물을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발생량을 고려해 추석 다음 날인 30일 수거하고, 10월 2일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시청과 3개 구청 청사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민원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시청과 3개 구청 로비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가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가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민원 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 시스템은 대형 터치스크린 형태로 기기 내부에 별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용자의 위치나 행동을 자동으로 인식해 동작한다. 휠체어 사용자가 스크린 앞에서 화면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메뉴 위치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준다. 시각장애인의 경우엔 기기를 터치하지 않아도 기기 앞에 서서 말하면 음성을 인식해 민원 안내도 음성으로만 동작하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 장애인의 경우엔 수어 영상 생성 기술을 사용해 수화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에선 가족관계등록, 여권 발급, 건축허가, 세무, 부동산, 자동차 관련 필수 민원 정보와 민원 신청 시 필요한 서류나 민원 처리 절차를 안
(비전21뉴스) “추석 연휴 때에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군 장병과 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20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 용인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군과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장 먼저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이상철 참모장 등 관계자들과 국가안보, 을지연습 등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지상작전사령부가 용인에 있어 든든하다. 모든 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전 사령관은 “한미연합훈련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에 용인특례시가 모범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활약으로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용인이 마치 날개를 단 듯 전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15만평 규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용인특례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과 용인 교육 발전 문제 등에 대해 2시간 30분 동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수지구ㆍ기흥구 초등학교 26개교 학부모회장들과 시의 교육 담당 공무원, 용인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공통 관심사는 통학로 안전 문제와 노후한 시설의 개선이었다. 학부모들은 통학로의 안전시설 확충, 보행로 확장 또는 정비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시가 역점을 두는 사안”이라며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부모회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당 학교를 찾아 현장의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 지시하면서 “시와 교육지원청이 학교별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학교와 학부모회장들께 상세히 설명하도록 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교육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큰 노력을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일 임대계약을 체결한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단체의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에는 장애인 관련 5개 단체, 체육 관련 6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한 입주단체 대표는 “공사에서 입주단체 간담회를 처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향후에도 소통의 자리가 지속 됐으면 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가 운영 중인 용인실내체육관은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20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개발사업처 직원들은 공사의 주거복지사업인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입주자 중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65세 이상 1인 가구(총12세대)를 방문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입주자는 “평소 용인도시공사의 주거복지사업 혜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 큰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추석 명절에 오는 사람이 없어서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처는 금번 행사 외에도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입주자 중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세대 방문을 통한 심신안부 확인, 말벗도우미, 생필품 전달 등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글로벌반도체 중심,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을 직접 만나 1시간 40분가량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19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시민과의 열린대화’ 시간을 마련, 용인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과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가져오는 용인의 미래와 도시 인프라 구축, 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질문을 던졌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중심의 눈부신 발전과 변화를 이룩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던진 질문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하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용인특례시의 발전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처인구 남사읍 거주민 김수영 창2리 이장, 임창수 현 이동읍 체육회장, 처인구 원삼면에 거주 중인 오흥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