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대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서귀포시 일대 등 지역의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지역 중심의 문화도시에 대한 사업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기관의 사업 내용과 운영 방향, 시설 현황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제주 문화 기반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과 문화예술을 위한 공간을 둘러보며, 용인시의 특징을 살린 고유한 지역 브랜드의 문화상품이 활성화 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해 서귀포시가 2019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과정과 지정 후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 내용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2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올해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스포츠도시로서 발전 및 시설 개선 연구 방안, 110만 용인시민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에 대한 불편함 해소가 주요 목적이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스포츠도시 정립을 위한 실효성 있고 명확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며,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가구에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밑반찬을 배달하는 ‘행복나눔찬’ 특화사업을 시작한다. 협의체는 매월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말벗이 되어주고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밑반찬 배달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조합원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지역 내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거나 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13곳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주택조합 건설 현장이나 사무실 등을 찾아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중요사항 설명 이행 ▲공개모집 방식 채택 ▲조합 가입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 지역주택조합제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조합 내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 및 자료공개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과정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지역주택조합의 개요와 추진현황, 가입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제도는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건설촉진법’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5개 중·고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인조잔디 조성 대상 학교는 ▲초당고 ▲삼계고 ▲신갈고 ▲서천중 ▲언동중 등 5곳이다. 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시설이 낡은 운동장을 안전하게 재조성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2023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발맞춰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인조잔디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5개 학교 지원에 필요한 약 4억여 원의 예산안을 오는 9월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상정할 계획이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인조잔디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으로 시는 학교 운동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민의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과 생활체육 공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학교시설 개방 요구가 증가해 지자체의 지원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첫 번째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이후 정기적으로 열린 3개 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시민안전관은 교육장소 섭외,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은 교육대상 모집, 용인도시공사 남사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지도강사 지원을 통하여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동안 자기구조법, 주변도구(패트병)를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은“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이 행정복지센터 옆 공세천 산책로에 주민을 위한 정자형 쉼터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 지은 정자는 여러 사람이 앉을 수 있는 규모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목재로 제작했다. 기존에 있던 퍼걸러(소규모 쉼터 구조물)는 작은 규모로, 여럿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퍼걸러는 폐기하지 않고 텃밭을 가꾸는 시민이 사용하도록 인근 용인시민농장으로 옮겨 설치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산책하는 시민이 새로 조성한 쉼터용 정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쉼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이 휴식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 먹거리 셀러(판매인)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젊은 층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했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바베큐, 분식, 꼬치, 간식류 등의 판매인 12명(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판매인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로 보내거나 방문 또는 우편(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07번길 13)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참가신청과 관련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652억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역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별빛마당 야시장 행사도 후원한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도서관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영어독서클럽에 참가할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다국어 특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에서 각자의 영어 수준에 맞는 책을 빌려 읽은 후 책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게 된다. 도서관은 교육 전과 후 레벨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영어 실력을 진단해준다. 오는 7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 기르기와 영어 문해력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돕기 위해 영어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영어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