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처인구 남사·이동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를 잇는 1244만여㎡ 일대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발표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진행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도로·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국비 지원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생활편의 시설 지원,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특례시가 특화단지에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반영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지난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현명한 자산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조연하 강사가 신용점수제와 신용평가 요소들을 소개하고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점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 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 5가지와 채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 대상자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나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자활근로사업 참여자)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에게는 월 10만원 적립 시 장려금 10만원이 지원된다. 3년 만기시 본인이 예금한 360만원에 지원금이 더해진 720만원(이자 별도)을 마련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월 5만~20만원을 적립할 수 있다. 월 10만원을 적립할 경우 본인예금 360만원에 근로장려금을 더한 720만원, 내일키움수
(비전21뉴스) 용인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20일 지역 내 상수도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12개 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급수시설 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업소 측은 물 공급에 필요한 시설 신설과 복구 작업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요 공정별 일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작업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ONE STOP 수도행정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급수공사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행 업체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왔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더 나은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생활행정톡 운영 1년을 맞아 ‘생각을 바꾸면 답이 있다’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례집은 생활행정 개요, 발굴, 처리, 시민 만족 순으로 분류해 지난 1년간 기흥구의 다양한 생활행정 사례를 담았다.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원을 산책하다 인도 맨홀이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동장에 알리니 즉시 생활행정톡으로 요청해 1시간 만에 구청에서 출동해 조치했다”며 “과거에는 불편사항을 동에 이야기하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적잖은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해결이 됐다”고 말했다. 문혜령 하갈6통장은 “청명산 기슭에서 계속되는 공사로 길이 파손돼 동에 알리면 처리에 수일이 걸렸지만 생활행정톡 시행으로 당일이나 며칠 안에 해결되기 시작했다”며 “한번은 도로변에 생긴 포트홀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3시간 만에 도로가 보수돼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생활행정톡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흥구만의 생활시설물 관리시스템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했다. 시스템은 빠른 민원 대응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자동화 고정식 채소·화훼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으로 60여 개 농가에 농가 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서는 자동물공급, 자동영양공급, 자동창문개폐, 자동차광, 무인 농약살포, 전동 농자재운반 등 고정시설 내에서의 자동설비를 지원한다.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에서는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에서는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고정식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의 설치를 돕는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폐열(외부로 버려지는 열)·공기열 등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에 지원받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의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사전 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농촌테마파크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농촌테마파크 인공폭포 앞쪽 공간에 설치됐다. 어린이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을 갖추고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세척 등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농촌테마파크에는 물놀이 풀장 외에도 자연석으로 조성한 하천, 바닥분수 등도 마련돼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숲해설을 곁들인 농촌테마파크 내 잣나무 숲길 산책, 잔디 인형 만들기 등 초가집 체험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농촌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용인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과정’과 ‘워라밸 컨택상담사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은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운전 자격취득 교육과 현장실습교육 후 관내 11개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일자리를 지원한다. 8월 31일까지 2차 교육생 42명을 모집하고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컨택상담사 양성과정은 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관내 기업 고객센터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달 11일까지 2차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21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고객응대법, 고객맞춤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상담법, 단순 전화 이외에도 실시간 Q&A 채팅,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하게 고객의 질문과 요청에 응대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이다. 참가 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버스운전사 양성 교육을 담당하는 용인민주노동자연대회의와 워라벨 컨택상담사 전문가 양성 교육 담당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승강기를 새로 설치하고 탄천에 화장실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3년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열었지만 승강기가 없는 탓에 서류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이나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 특히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풍덕천1동 승강기 설치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지난달 착공한 풍덕천2동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구는 오는 9월에는 죽전동 현대홈타운 3단지 2차아파트 인근 탄천변에 화장실과 음수대, 벤치, 테이블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기가 없는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하천변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용인은 중앙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와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용인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1244만 여㎡ 규모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 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