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1월 21일부터 3월까지 서종면 경로당(도장1리, 도장3리, 정배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구성되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바른 구강관리와 건강 생활 실천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의 전문 인력(공중보건 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이 경로당에 매주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관리법 ▲불소용액 이용법 등 구강건강에 필요한 교육과 ▲금연·절주 교육 ▲맞춤형 영양상담 등 건강증진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해 어르신의 구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8회에 걸친 지속적인 구강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전신질환이나 치매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노년기의 구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가 양평읍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구간(국도37호선)을 양방향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안교차로~회현교차로 도로확장공사(연장 1.8km)’는 기존 양방향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9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공사구간은 양평읍, 개군면과 여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양방향 2차로 구조로 인해 발생한 병목현상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를 통해 병목 현상과 교통정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국도37호선 여주~양평 간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양평~여주 구간의 차량통행서비스 수준이 증대되고 쾌적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6일과 2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복건방(복지+건강)'은 월 1회 이상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지평면-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확대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대평1리 경로당과 지평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1부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상담 ▲2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협력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복지 상담코너를 진행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면-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 반딧불 봉사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반딧불 봉사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 김, 도토리묵 등을 준비해 설 준비 음식 꾸러미를 만들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최동분 회장은 “유난히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적십자 회원님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월 주민들과 더 많은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음식 나눔 봉사에 임해주시는 반딧불 봉사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16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설 및 한파에 따른 제설 작업, 응급진료체계, 생활 쓰레기 수거 등 9개 분야의 주요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관련 부서와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긴 연휴 기간(25~30일) 동안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상황 시 즉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며,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응급의료기관 지정(양평병원),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대상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 쓰레기 처리상황반 및 12개 읍면 기동청소반 운영, 수거 차량 운행 20% 증차를 통해 평시와 유사하게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예정이며,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과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전 대체수단 확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비전21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21일 단월면 노인분회 회의실에서 17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교육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재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조금의 내용과 사용 기준,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종인 단월면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과 관련된 회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경로당 운영이 한층 더 체계화되고,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용지단중기협회에서 성금 240만 원, ㈜여광전기공사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양평읍 소재 “화씨이육공 식당”은 지평면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며 명절의 온기를 더했다. 용지단중기협회 이규홍 회장은 “지평면 어려운 이웃분들과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고, ㈜여광전기공사에서는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씨이육공 양지건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마을 곳곳을 살피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봄철을 맞이하면서 영농 잔재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폐기물 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평군은 단속에 앞서 각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과 산불방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이장 김양규), 양평군 새농민회(회장 김길종)와 양평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에서 각각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양평읍 백안4리 마을회와 양평군 새농민회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의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을 기탁했고 양평 장로교회는 300만 원 상당의 스팸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백안4리 김양규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을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고, 새농민회 김길종 회장은 “명절을 앞둔 양평군의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로교회 박사라 부목사는 “추운 동절기와 명절에 소외감이 클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중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