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봉사동아리 ‘파주 바느질세상’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923,102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 바느질세상’은 평생학습관 생활한복반 회원 25명이 활동하는 봉사동아리로, 회원들이 직접 만든 옷과 모자,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정남 ‘파주 바느질세상’ 동아리 회장은 “우리 동아리는 2013년부터 바느질 재능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모임으로, 코로나 이전부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왔다”라며 “이번 성금은 금촌1동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해 주신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독거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법원읍 상인회와 법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찰보리 100kg을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 공동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법원읍 주민들이 법원읍 가야리에서 직접 농사지은 찰보리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찰보리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지역 상인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누고 싶어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공동체의 모습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상인회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마을 의제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금촌2동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전에 마을 의제를 제안받아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두 차례에 걸친 현장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금촌2동 투표 대상자 30,200명 중 9세 이상 308명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공릉천 우리손으로 맑게맑게 ▲서로서로 안전하게 ▲모종식재 및 반려식물 가꾸기 ▲내 손으로 바꾸는 가구 리폼 ▲고래가 울었어요 ▲정태진 기념 글짓기 대회 등 총 6건의 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9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회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기경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청렴윤리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를 주제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K-POP을 활용해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파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법령 준수 차원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일상적인 의정활동 속에서 청렴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의회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 전반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열린 의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박대성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며,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토대”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청렴교육과 자기 점검을 통해 청렴문화가 의회 전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자치행정위원회 26건(조례안 21건, 동의안 4건, 계획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10건(조례안 9건, 의견 청취의 건 1건)을 비롯하여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 박은주 의원은 지난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 이어 파주시의 K리그2 진출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운영상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명성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시정방향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에 대한 파주시장의 답변을 진행했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민생 회복을 위해 제출된 제3회 추경안과 일반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장시간 이어지는 질의에도 성실한 자료 준비 및 답변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집행부의 사업이 계획한 바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최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 추진과 관련해 시정질문과 보충질의를 이어가며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청회 개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운영, 재정 자립 다각화 등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질의를 통해 조급한 추진과정과 보조금 집행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연기관 설립 및 관련 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이사회를 구성하여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타당성 조사, 시의회 동의, 경영공시와 회계 감사 의무를 통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필요성을 밝혔다. 박 의원은 “K리그2 진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진 시민 1,400여명이 최근 서명을 통해 파주시가 공식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라며, “공식 공청회 개최는 단순한 형식적 요구가 아니라,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중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라는 민주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공식 시민 공청회 개최 계획, ▲전문성과 책임성 확보 방안, ▲재정자립 다각화 방안 마련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청년 거점 복합문화공간인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파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9세~39세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금릉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마주하고, 연결되고, 변화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목표로 휴게공간 제공, 공간 대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마음·취업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춰 ▲취미·취향 ▲취업·창업 ▲문화·예술 ▲정보기술(IT)·미디어 ▲건강 ▲재무·재테크 ▲소통 ▲외국어 ▲청년재능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청년, 힙하게’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추석을 기념하는 ‘추석 특별 프로그램’, 청년 연령 확대에 따라 마련된 ‘청년 엄마(혹은 아빠)와 아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비전21뉴스)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색깔 음식에 대한 식생활교육과 요리 체험을 결합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며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식생활 교육: 다양한 색채의 식재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양적 효과를 쉽게 배우기 ▲요리 체험: 준비된 식재료를 활용하여 웃는 얼굴 모양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기 ▲실천 약속: 완성된 피자를 함께 나누며 ‘편식하지 않기’를 다짐하기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성취감·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본선 진출 25팀을 선정해 지난 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는 파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해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외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10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간호사, 주부, 외식업소 등 총 140팀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들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경연을 펼쳐 본상 10팀과 입선상 15팀의 수상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본상은 대상 1팀(상금 300만 원), 금상 2팀(상금 각 150만 원), 은상 2팀(상금 각 100만 원), 동상 2팀(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3팀(상금 각 30만 원)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그 외 15개 팀도 입선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