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5일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진행 상황과 내용을 파악하는 등 내년에 용인에서 열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제주 개막식엔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시장, 이영선 문화예술과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유서 깊은 대한민국연극제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다채롭고 훌륭한 공연들이 펼쳐질 제주에서의 연극제 진행 과정과 내용을 잘 살펴서 용인도 내년에 손색이 없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연극을 더 많이 사랑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내년 이때쯤 용인에서 뵙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이순재 원로배우,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만나 내년도 대한민국연극제를 용인에서 개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지난 5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경합 끝에 역사와 전통을 지닌 권위의 대힌민국연극제 유치에 성공했다. 이순재 배우는 내년도 '제42회 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방범용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이 있음을 안내하는 안내판에 LED 기능을 넣어 전면 교체했다고 16일 밝혔다. 보라동 및 지곡동 관내 상업지구, 주택가, 학교 주변 등 낡은 일반 비상벨 안내판을 교체하고 추가하면서 61개를 설치했다. 동은 낮에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판의 크기를 확대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야간에 LED가 자동 점등되고 비상벨을 누르면 점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식별이 용이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동 관계자는 “안내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범죄 위험 상황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모든 비상벨 안내판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청민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동 관계자가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위기가구의 징후를 파악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위기가구를 발굴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내 이웃을 보호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식 뷔페 ‘맛있는 녀석들’을 희망나눔 실천가게 14호점으로 새로 위촉하고 지난 15일 희망나눔 실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나눔 실천가게는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을 위한 먹거리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1회 독거노인 5가구에 영양 도시락세트를 제공한다. 이광순 맛있는 녀석들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는 만큼 기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맛과 안전성이 보장된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단지 참여 농업인 7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원삼면을 시작으로 백암면(19~20일), 이동읍(27일), 남사읍(28~29일)에서 차례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의 이해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이해 ▲물관리·시비관리·병해충 방제 등 저탄소 고품질 쌀 생산 ▲재배필지 심사(품종, 잡초 등) 등 심사기준에 대해 안내한다. 백옥쌀GAP생산단지는 처인구 남사·이동·원삼·백암면 일대 1019ha 규모의 재배단지다. 시 관계자는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백옥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 가정 구성원이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우리집주소바로알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생활밀착형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주소지를 정확하게 외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긴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거주지 주소 및 위치를 신속하게 구조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실내용 주소안내판을 지원한다.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과 주소지가 기재된 안내판은 부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티커와 자석용으로 제작한다. 신청자는 두 가지 형식의 안내판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홀로어르신은 본인이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이 대신 신청해도 주소안내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6월 중 1차로 제작한 실내용 주소안내판을 배부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 많은 홀로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의 전광판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고, 지역 내 민간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주소를 급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30일까지 취업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Job 3 Step)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으로 지원받는 인센티브 사업비(6500만원)로 추진한다. job 3 step은 기업탐방, 면접 성공 이미지메이킹, MOS 마스터 취득 프로그램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다.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현직자 멘토링 및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면접 성공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에서는 면접 기본 예절과 1:1 맞춤형 면접 복장 및 헤어스타일 등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요령을 안내한다. MOS 마스터 취득 프로그램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MOS 자격증(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인정하는 국제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34세 이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다. 재직자 및 타 직업훈련 수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30일까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역까지 가장 빠르고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광역콜버스’가 오는 12월 도입된다. 용인특례시는 시가 국토교통부의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인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버스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승객이 카카오T 앱으로 버스 승차 위치와 시간, 좌석까지 예약한 뒤 탑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 입장에서는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탈 수 있어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등을 줄일 수 있고 정차 정류장 수가 적어 일반 광역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훨씬 빠르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요금은 2800원으로 광역버스와 동일하다. 수도권통합요금제에 따라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버스는 처인구 유림동 일원과 고림지구에서 서울시 서초구 양재역까지 운행한다. 시는 우선 대형 승합차 2대와 소형 승합차 1대 등 3대를 투입해 광역콜버스를 운영하고, 시범사업이 잘 정착되면 승차 정류장을 확대해 서비스 지역을 유연하게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또 탑승 방법도 사전 예약제에서 실시간 호출까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가치향상연구소에서 올해 10월까지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책실행 가능에 중점을 두고 용인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은 용인 브랜드화 및 공공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방안, 용인 문화예술인의 생태구조 등을 파악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실효성 있고 명확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며, 지역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활동가를 포함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소명감을 가지고 연구 수행 시 문헌 연구, 사례 연구, 설문 조사 등을 세부적이고 계획적으로 진행해 연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