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고산아띠어린이집과 고산다온어린이집이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1천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산아띠어린이집, 고산다온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라면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고산동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순 원장과 장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고산아띠어린이집, 고산다온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신곡동 국가대표 탑태권도이 휴지 36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각자 준비한 물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탑태권도는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심현보 관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탑태권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은혜지역아동센터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8만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은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2020년부터 이어온 세 번째 나눔 활동이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은혜지역아동센터는 녹양동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호 및 교육 등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성도 센터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7일 가능초등학교 총동문회 소속 봉사단체인 ‘목련봉사단’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봉사단에서 기획한 것으로, 취약계층 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련봉사단은 봉사자들과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가전제품 정리 ▲냉장고 청소 등 다양한 생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 노인은 “이렇게 큰 선물은 처음”이라며 “집이 환해지니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나서 준 목련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꾸준히 이어지도록 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의정부신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협은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난방용품을 지원해 왔다.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병철 이사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항구탑차냉동이 라면 36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소재 항구탑차냉동은 탑차 제작 및 수리 전문업체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실천하며 꾸준히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고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항구탑차냉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소중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29일 호원중앙감리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중앙감리교회는 7년째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원중앙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1기 신진작가로 양새봄 작가와 조수연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예술 창작과 시민 문화 향유가 공존하는 열린 공간이다. 도서관 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신진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교감하는 지역 문화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20명의 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11기에는 예술적 잠재력과 실험성을 지닌 양새봄, 조수연 작가가 선정돼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이어간다. 양새봄 작가는 공간을 시간과 물질, 삶의 경험이 교차하는 장소로 바라보며 다양한 재료와 구조를 통해 아직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예술로 구현한다. 테이블과 공간의 표면 요소를 매개로 인간의 정서와 내면, 그리고 공간을 경험하는 방식의 관계를 확장해 탐구한다. 조수연 작가는 ‘생활 공간 장식(Domestic Ornamentation)’을 중심으로 주거 공간의 패턴과 장식에 담긴 기억과 정체성의 이야기를 탐구한다. 일상의 장식 요소를 패턴 언어로 재구성해 회화와 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일원에서 진행한 공간 활성화 프로젝트 ‘행복누리 선물트리’를 통해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음과 어둠으로 외면받던, 철도 고가 하부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환하는 실험적 시도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소한 ‘호호당 2호점’을 활용해 노인 커뮤니티 거점과 연계한 세대 공감형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행복누리공원 고가 하부에는 호호당을 중심으로 따뜻한 조명과 소규모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기존에 단순 통과 공간으로 인식되던 장소가 머무르는 공간, 만나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주민들은 산책 중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공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 기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는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분석 결과 ‘빛을 활용한 경관 개선’에 대다수 시민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과반이 공간 변화에 긍정적으로 답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