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맞춤형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에는 관내 어린이집 63곳이 참여했다. 교육은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원장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올해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과 어린이집 운영 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 및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흥구는 올해 신규·변경 인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기흥구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극단 선택’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로 구성된 ‘생명사랑 위원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학생들이 생명을 소중함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 교내 자살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생명사랑 위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희망학교 두 곳인 처인구 고림중학교와 기흥구 어정중학교 학생 35명이 ‘생명사랑 위원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 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용인시자살예방센터의 지원을 받아 올 한 해 또래 친구들을 돕는 전문가로 활동한다. 또 교내에서 자살 충동을 느끼거나 정신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또래를 발견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이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위원단 참여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23년 취득세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한 안내 홍보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안내 홍보지는 지역 내 법무사와 부동산 중개사무소 등 700여곳에 배포됐다. 구가 제작한 ‘2023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취득세 퀵 팁’은 취득세 적용 과표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3년부터 납세자가 부동산을 무상으로 증여할 경우 기존에 적용됐던 ‘시가표준액’이 아닌 ‘시가인정액’을 취득세 과세표준으로 적용한다. ‘시가인정액’은 자산 취득일 전 6개월부터 취득일 후 3개월 이내 기준일이 있는 매매사례가액과 감정가액, 공매가액 등 시가로 인정되는 가액을 뜻한다. 올해 새롭게 바뀐 개정 지방세법에서 적용하는 ‘시가인정액’에 대한 문의가 많아 구는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지를 제작했다. 안내 홍보지에는 취득세 뿐만 아니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 개인 주택 유상 취득 세율표, 주택매매 외 부동산 취득 세율표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개정되는 취득세 관련 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 홍보지를 제작했다”며 “시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납세 체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관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업 실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용접 기술 교육’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가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비의 60%를 지원하고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에서 전문 용접 강사가 직접 용접 이론과 실습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은 이틀간 용접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배우고,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 등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가용법 등 용접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웠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 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용접이 필요한 경우가 빈번하지만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며 “간단한 농기구 수리를 하면서도 비싼 비용을 지불했는데 이번 교육이 비용 절감은 물론 농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농업인단체협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95명에게 굴삭기, 지게차, 스키 로더 등의 소형 중장비 자격 취득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오는 20일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지역 내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해 ‘퇴근길 학당’ 특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강은 직장인의 편의에 맞춰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퇴근길 학당’은 세무와 미래사회, 세대공감, 환경 4개 분야가 마련됐다.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되는 특강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저녁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특강은 20일 박민수 작가의 ‘1분 투자해서 1000만원 아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박민수 작가는 유튜브 ‘채널 제네시스박’ 운영자로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다. 이날 특강은 2023년 변화된 세법과 내 집 마련, 부동산 재테크에 필요한 절세전략 사례를 제시해 설명한다. 이어 7월 18일은 김상균 교수가 ‘초인류(부제: AI와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9월 12일에는 임홍택 작가의 ‘바뀐 것은 세대가 아닌 시대’ 특강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조천호 대기과학자가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를 주제로 환경
(비전21뉴스) 올여름, 용인시 도서관이 핫한 작가들로 뜨거워진다.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 저자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북타임’ 특강이 오는 14일부터 관내 8곳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정승규 작가가 14일 흥덕도서관에서 첫 무대에 선다. 작가는 소크라테스부터 덩샤오핑까지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과 사건을 질병과 약에 초점을 맞춰 들여다본다. 15일 죽전도서관에선 잡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 작가가 저서인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을 통해 다채로운 북유럽 문화를 소개한다. 23일 수지도서관에선 고려대 빅데이터 사회문제연구센터장인 김성태 작가가 ‘인공지능과 챗GPT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는 인공지능과 챗GPT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해본다. 다음달 1일 청덕도서관에선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작가가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우주탐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4일 성복도서관에선 정승익 작가가 수능 1등급을 위한 초중고 영어교육 로드맵을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현명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13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 조사요원 8명과 전산입력원 1명을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설물 조사원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산입력원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5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교통과 간식비를 포함해 하루 8만 9520원이다. 용인특례시에 거주 등록된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이력서, 관련 자격증과 면허증 사본 등을 구비해 처인구청 교통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자우편(mili1023@korea.kr)로도 접수 가능하다. 오는 22일 면접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는 29일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한다. 동 지역은 연면적 1000㎡이상, 읍·면 지역은 연면적 3000㎡ 초과(주거용 제외) 시설물이 대상이다. 부과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된 후 오는 10월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담금이 부과된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들에게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행복 주간은 지난 4월 20일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에서 개최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대표 관광시설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과 협의를 통해 마련했다. 올해는 일정 협의를 통해 이달 중으로 추진하게 됐다. 에버랜드는 12일, 13일 2일간 일 1000매 한정으로, 한국민속촌은 14일, 15일 2일간 제한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입장권은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무료입장 이용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본인에게만 지급한다. ‘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에 무료입장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현장에서 이용 대상 확인을 위하여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등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관내 공영주차장 4곳에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영주차장, 기흥구 공세동 기흥조정경기장 부설주차장, 수지구 풍덕천동 풍덕천 제1‧2공영주차장 등이다. 시는 이들 공영주차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총 15면의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었다. 시는 이륜차를 전용 구역에 주차하면 일반 차량을 위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이륜차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벌여 관내 공영주차장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도로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이륜차가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어 공영주차장에 시범으로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효성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