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보이스봇 민원 응대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9월 한 달간 창원특례시, 오산시, 안산시 관계자들이 잇달아 이천시 민원콜 센터를 방문해 AI보이스봇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부터 AI보이스봇을 도입해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끊김 없는 민원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민원은 AI보이스봇이 자동으로 응답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실로 즉시 연결되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과정에서 야간 당직 업무의 효율성도 개선됐으며, 당직자는 반복 민원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응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이천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타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대신면은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사업 총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위원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서도원 현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대신면 각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평가됐으며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도원 위원장은 “오늘 심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중요한 자리였다”며 “대신면 전체의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필요를 제시하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로,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비전21뉴스)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9월 23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2개 리 마을 이장을 비롯해 북내면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열리는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준기 면장은 “이번 축제는 북내면민 모두가 함께 준비한 자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면민이 하나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기치로, 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회(남녀)·북내면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와 북내파출소, 북내119소방안전센터 등 지역 모든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기획·준비했다. 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북내면 당우리 일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
								(비전21뉴스) 여주시 대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인 휴지 91개를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휴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신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며, 생활필수품으로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휴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현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윤 대신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신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신라이온스클럽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신라이온스클럽은
								(비전21뉴스)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대신면 대신섬(천서리 693-1 등)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농특산물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장에는 처음으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가 설치돼, 대신섬 전역에 활기찬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바람결에 따라 빙글빙글 돌아가는 수천 개의 바람개비는 길을 따라 이어지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눈길을 사로잡는 포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들이는 이 바람개비 연출은 예년의 축제와 차별화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당일인 9월 27일 토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군악대 퍼레이드, 지역 문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같은 날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무대에서,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와 남궁옥분, 전영록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주시민공원이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024년 새로 조성한 2만여 평의 여주시민공원 경관농업단지에 코스모스를 대규모로 파종했다. 현재 약 50%가 꽃을 피워,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앞으로 10월 초순까지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에서는 파종 이후 철저한 관리와 생육 관리를 통해 건강한 꽃밭을 조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여주시민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식 공간이 잘 어우러져 있어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사진 명소로 안성맞춤이다. 또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맨발걷기길이 인접하여 관광객들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나들이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인큐베이팅 스쿨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레벨업 과정’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이론과 실습, 현장 촬영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교육을 통해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수강생을 2025년 제1기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임명하여 앞으로도 지역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단순히 영상을 배우는 것에서 확장하여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2회 운영되고 있다. 해외 바이어 발굴과 현지 상담 주선은 물론 통역과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실질적 수출 판로 확보를 돕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이천시에 있는 8개 중소기업을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경기비즈니스센터(GBC L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한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모든 상담 건이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다. 상담 규모는 184만 달러(약 25억 6천만 원)에 달했으며, 이 중 106만 1천 달러(약 14억 8천만 원) 상당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미국 내 유통기업 방문, 현지 전문가 특강, 법률‧관세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수
								(비전21뉴스) 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10월 3일 ~ 10월 9일, 7일간) 동안 관내 공영주차장을 시민과 귀성객, 성묘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연휴 기간 도심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추석 연휴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상주차장 전 구간 및 노외주차장 8개소(공설, 남천, 북샛말, 서희, 택시쉼터, 중리천로, 마장 제1·2) 총 2,021면 이외에도 창전동 임시 공영주차장 74면, 마장면 공공개방주차장(오천리 448-6, 450-8) 90면, 부발역 임시 공영주차장 472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성묘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