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용인대입구삼거리에 가변차로를 운영해 상습 정체 현상을 크게 개선했다. 처인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용인대입구삼거리 일대 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대학로 약 300m를 가변차로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 구간은 출근 시간대에는 용인대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퇴근 시간대에는 시청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급증해 잦은 정체 현상을 빚어왔다. 차량 분산을 위해 구는 용인대 방향 1개 차로, 시청 방향으로는 3개 차로 운영 방식을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양방향 각각 2개 차로로 가변 운영했다. 가변차로 운영에 따른 정체 해소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반면 운영 전 우려됐던 운전자의 혼선과 중앙선 침범 등의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가 가변차로제 운영 후 3주 동안(4월 22일~5월 12일) 차량이 집중되는 출근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차량 통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용인대 방향으로 출근하는 통과 차량 수는 가변차로 운영 전 시간당 1200대에서 1420대로 늘었고, 차량 속도는 시행 전 시속 17㎞에서 25㎞로 빨라졌다. 구는 운전자의 혼란과 사고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차량
(비전21뉴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엔 UAE를 방문 중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가 참석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소재 사립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의 직원들이 지난 3월 성명 발표를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거짓 주장들을 SNS 등에서 유포한 것과 관련해 느티나무도서관이 시의 정정 요구를 묵살하고 '가짜뉴스'를 담은 성명을 지금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퍼뜨리는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관계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느티나무도서관의 거짓 주장과 그간의 정치편향성 문제에 대해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느티나무도서관 직원들은 지난 3월 1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한 ‘민간 도서관을 정치 알력에 희생시키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경기도와 용인시의 도서관정책과에서 협의를 하여 사립공공도서관 운영비 보조금을 (2022년)5000만원에서 1억 (2023년)5000만원으로 증액했고, 전임 시장 시절 협의한 일을 현 시장과 도의원이 받아들이지 않아,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승인하지 않고 전액 삭감한 것이 사태의 진실”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같은 주장은 사실을 명백히 왜곡한 것으로 시민을 호도하는 '가짜뉴스'라고 시는 지적했다. 시에 따르면 느티나무도서관에 대해 경기도와 용인시가 2022년 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16일 삼가초등학교 정문에서 고학년 대상 아동·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삼가동청소년지도위원과 삼가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아동·청소년 유해환경과 청소년 선도와 관련된 유인물 등을 배포했다. 삼가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서 매월 2회 야간 청소년지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봉 삼가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삼가동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성장환경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서원건설과 이동읍 체육회가 어려운 위약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7일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원건설은 이날 10kg짜리 쌀 100포를, 체육회는 10kg짜리 쌀 20포를 각각 기탁했다. 읍은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민 ㈜서원건설 대표는 “가정의 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이라도 나누고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서원건설과 이동읍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동읍의 5월은 온정을 담은 따뜻한 밥상이 함께하는 가정의 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죽전우리교회와 취약계층에 축산상품권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와 죽전우리교회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증 4가구에 오는 12월까지 매월 4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죽전우리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115가구에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상출 죽전우리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영양이 가득한 육류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상품권을 제공한다”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난 15일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쌀 18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주민은 지난해에도 쌀을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죽전3동이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7개 가구에 6개월분의 영양제를 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17일 한부모 가정을 방문하여 부모의 피로회복과 성장기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 종합 영양제 3개월분을 제공했다. 이날 기흥동 소속 간호직 공무원은 건강조사표 및 기초 건강 측정을 통해 한부모 가정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건강 문제가 의심되는 가정의 경우 추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일과 육아를 동시에 수행하며 희생하는 부모의 노고에 공감한다. 영양제 한 알이지만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중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 꾸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중일초 점심시간 동안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주제가 적힌 현수막을 함께 꾸미는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친구사랑 GO, 학교폭력 STOP, 학교폭력 OUT, 친구사랑 IN’ 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에 관련된 생각을 자유롭게 쓰거나 그리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장욱 청소년지도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