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신상진 성남ㆍ정명근 화성ㆍ주광덕 남양주ㆍ이민근 안산ㆍ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한다. 방문단은 중동지역 관광 및 경제 산업 중심지인 두바이의 도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두바이 시청(Dubai Municipality), 두바이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Digital Dubai Authority) 등 두바이의 4개 기관과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아부다비 MICE 산업의 중심기관인 아부다비 컨벤션뷰로(Abu Dhabi Conventions & Exhibition Bureau) 등 아부다비의 3개 기관 등 모두 7곳의 UAE 주요 기관을 찾아 기관장 등과 교류ㆍ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6개 도시 시장들은 주 UAE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서울닥터유치과의원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닥터유치과의원은 지난해부터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보정동분회와 협약을 맺고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을 일부 감면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서울닥터유치과의원 유건호 원장은 “평소 나눔과 실천에 관심이 많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왔다”며 “성금이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사회에서 고립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서울닥터유치과의원에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성동은 15일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소방서 구성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이뤄졌다. 직원들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상황별 응급처치 행동 요령에 관한 이론교육 후실습용 인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해 보는 시간을 갖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익혔다. 동 관계자는 “대민업무를 하는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모두가 위급 생황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수준 높은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유도, 검도, 볼링 등 23개 정식 종목과 야구, 레슬링 등 2개 시범 종목 총 3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용인시청 소속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부 우승을 차지했고, 궁도 종목 1부 일반부 혼성에 출전한 선수들은 종합점수 1714점으로 2위와 큰 점수차를 보여주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또, 농구 종목 1부 일반부도 예선전부터 선전하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 종목 1부 종합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용인고등학교 박은서 선수는 여자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종목 1부에서도 용인시청 여자 볼링팀이 2위를 기록하면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야구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 씨름단 소속 장사급 김동현 선수와 역사급 박민교 선수, 소장급 김윤수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씨름 종목 1부도 종합 3위를 기록했고, 복싱 종목 1부 남자 일반부에서는 플라이급에 출전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예산편성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결속을 위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위원회의 연간 일정을 공유하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담당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 강사로부터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우선순위 결정 기준과 심사 주안점, 사업 심사자로서의 마인드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 본예산 주민 의견 사업 신청을 받고 있는데 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의견 사업의 실효성을 심의·검토해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시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위원회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워크숍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길이 끊겼던 하마곡2교부터 마북2세월교까지 500m 구간에 산책로를 설치해 마북천 산책로 전 구간(1.35km)을 이었다고 16일 밝혔다. 기흥구 마북동과 언남동 사이를 흐르는 마북천은 주변에 아파트와 주택단지가 밀집해 있어 많은 주민이 산책이나 출퇴근길로 애용하고 있다. 시는 물길만 있던 이곳에 산책로와 친수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쏟아지자 지난해 6월 13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정비공사를 시작했다.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연 호안을 깔고 시민들이 거닐 수 있는 도보 공간을 확보, 평탄하게 포장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목재계단(2개)과 가로등(18개)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물길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수변공간을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단절된 구간을 잇는 등 하천 주변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3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시상금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각 자치단체의 세수를 확충할 수 있도록 도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세수 규모에 3개(1~3그룹)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1그룹에서 경쟁을 해 화성시와 고양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납정리 징수율과 가택 수택, 체납안내문 발송 등의 체납처분 활동, 고액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고의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특례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99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 대상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 총 799개 기관으로, 평가는 법령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61개 공통업무 정량지표와 필수 주요 업무 수행 5개 혁신·정책업무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평가에서 61개 정량 지표에서 80점 만점, 5개 정성지표에서는 20점 만점에 19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 관리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운영·관리하여 기관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51만명 이상인 수원·고양·성남 등을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된 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저공해 조치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이동오염원 관리, 시 특성을 반영한 계절 관리제 추진 및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간부 공무원 현장 행보 실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시군의 특수시책을 평가한 정성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대상 전국 최초 자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 소통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인식개선 및 실천 유도 ▲살수차 운영 시기 확대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살수차 운영 방안 마련 ▲미세먼지 현황을 안내하는 시민 친화형 랜드마크 ‘미세먼지 스마트폴’ 자체 개발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불법 소각 등을 감시하는 용인 특화형 미세먼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