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인창동 지역 내 경로당 24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건물 내·외부의 안전 상태와 난방, 전기 시설 점검과 함께 겨울철 시설물 손상 여부와 봄철 기온 변화에 따른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많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와 함께 봄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부족한 간식거리 지원을 위해 구리 동창교회에서 후원한 라면 96상자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한 곰탕 200개를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봄꽃 향기가 가득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창도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지역 내 자투리땅 12개소를 쌈지공원으로 선정하고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심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2개소의 쌈지공원은 도심 내 방치되어 쓰레기가 자리 잡은 공터였던 곳으로, 동 관계자들은 3월 초부터 노후 쌈지공원 울타리 교체 작업과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흙 정지 작업 등을 통해 식재 준비 작업을 2주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봄꽃 식재 행사는 약 5천본의 모종을 기간단체 80여 명의 회원들과 협업하여 직접 심는 행사로 오는 3월 마지막 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들이 봄꽃으로 달라진 거리 환경을 보고 지진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3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장학금 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소영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사)국제키와니스 구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재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냉장고와 전기밥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화재로 인해 가전제품, 가구, 싱크대는 물론 천장까지 모두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교문1동은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 지원 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냉장고와 전기밥솥을 구입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대상 가구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해 나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교문1동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라며, “민·관이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빠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50만원 장려금을 지원하는‘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은 아빠들의 아이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기 위해 시가 올해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인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휴직 중인 아빠로, 대상 자녀가 구리시에 주민등록 되어있고 아빠 본인도 1년 이상 구리시에 주민등록 되어있어야 한다. 단,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특례기간 종료 월 다음 달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가족복지과(550-2954)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육아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대한 사회적 공공성 책임을 강화하고
입법·예산·감시 3대 기능 강화… "구리시의회가 실천으로 답하겠다" "오늘의 정책이 미래를 결정한다"… 성평등 정책 강화 의지 표명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지난 6일,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라고 강조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올해 세계여성의날의 주제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이다. 신 의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의장은 또한 "입법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의회의 요청에 불응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사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 이전 절차 중단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신 의장은 "백 시장이 의원들의 긴급현안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와 제76조 규정에 따라 백 시장이 직접 소집을 요구했으나, 그는 예정된 휴가를 이유로 불참했다. 신 의장은 이를 "의회 기만행위"라고 비난하며, 세 번째 불출석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부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출석을 거부한 사례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동화 의장은 시민과 동료 의원들에게 백 시장이 공식적으로 의회에 출석할 것을 요청하며, 향후 파행의 책임은 시장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확실한 약속 없이는 회기 내 정상적인 일정 추진이 어렵다"고 전하며, 회기 중단 가능성을 언급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 한국평가데이터 주최한 ESG 평가에서 전국 지방공사ㆍ공단 중 최초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평가는 매년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환경관점, 사회관점, 지배구조관점 3개 관점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비재무적리스크로 인한 기업가치 훼손여부 등을 고려해 7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평가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특히, 공사는 환경부문에서는 7개 평가요소 중 환경전담부서 운영, 목표별 모니터링, 환경인증 등을 통해 작년 대비 한 단계 높은 등급인 E1을 획득하였으며 사회부문에서는 8개 평가요소 중 인권정책과 인권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S2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에서는 5개 평가요소 중 이사회 운영 내실화 및 거버넌스 개선, 윤리규범 수립, 정기적 감사 실시, 정보공시 수준이 높은 점을 인정받아 G2등급을 획득했다. 구리도시공사(사장 유동혁)는“사장 취임 후 ESG 선도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구리시민과 임직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ESG 실천노력 결실로 전국 지방공사ㆍ공단 최초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2024년 최우수 및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하고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의 주역들을 기리는 현판 증정식을 지난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현판 증정식은 지난해 고물가와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1997년 개장 이후 최고 거래금액인 9천3백90억 원을 달성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부류별로 선정된 중도매인은 총 9명으로 과일부류 3명[㈜한결청과, 대유청과㈜, 한국청과㈜], 채소부류 3명[대정농산㈜, 일우청과㈜, 윤진농산㈜], 수산부류 3명[㈜참좋은수산, 소영수산㈜, ㈜21세기수산]으로 이들은 분산능력, 실적향상, 법규준수,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다각적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공사는 매년 우수 중도매인을 선정해 현판식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는 일정기간 특별히 시설사용료 감면이라는 보상을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제적 인센티브를 함께 제공해 중도매인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공사 김진수 사장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다양한 유통경로가 등장하면서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