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부동산 상식 비대면 교육’을 17일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주거 분야 전문가가 지역의 청년을 위한 맞춤형 조언을 한다. 교육내용은 전세 계약서 확인 방법과 알아야 할 사항, 전세 사기 사례와 최근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대상은 만18세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용인시 거주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지역 내 기업 재직자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16일까지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청년 부동산 상식’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교육을 청년들이 듣고 주거 기초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7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의 시 ‘인빅터스(Invictus, 굴복하지 않는다)’를 인용하며,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고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이 헤쳐 나가면 바라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착한 일을 할 때는 인체 면역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이를 '마더 테레사 효과(Teresa Effect)'라고 한다"며 "여러분께서 이런 역할을 많이 해주시면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를 느낄 것이고, 우리 사회도 훨씬 밝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간은 두 가지로 구분한다.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과 시간을 여러분들의 것으로 의미 있게 만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아름다운 추억과 기억을 저축하는 게 중요하다. ‘용인 이웃지킴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일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타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의료기관, 보호시설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영웅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는 전담기관이 없다보니 찾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조례안의 제정으로 실종 예방 사업과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등을 통해 실종된 발달장애인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7일과 1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재)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제안제도 운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광고 예산 산정 기준 조항을 정비하고, 홍보매체 선정 시 광고의 효과성을 고려해 영향력 있는 홍보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제1항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제공하는 자료로 변경 ▲홍보매체 선정 조항에 매체 영향력·광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용인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언론사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을 위한 정책 등을 홍보하기 위한 언론사의 광고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현 제도 운영 상에 나타난 미비한 점을 보완해 더욱 원활한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만화·웹툰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만화·웹툰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만화·웹툰 진흥의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만화·웹툰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만화·웹툰 창작·제작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 추진 ▲만화·웹툰 진흥 및 상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웹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용인시도 이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통한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만화·웹툰산업이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문화 테마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가 공공기관에 이전해 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해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에 정산하도록 해 예산 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용인시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연도가 끝났을 때 등 정산검사의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출연금등의 정산보고서 제출 ▲전출금과 위탁사업비를 정산한 결과 집행잔액이 발생하면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를 시에 반납 ▲출연금등의 정산과 관련한 매뉴얼을 마련해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 및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등이다.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수당 지급 규정을 신설하고 비밀유지 근거 조항을 마련해 현행 제도의 운영 상에 나타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배치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자 개정됐다.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정책지원팀 신설에 따른 의회사무국의 각 팀별 담당 사무를 현행화하고자 개정됐다. 신나연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했던 정책지원관을 의회사무국까지 넓은 범위에서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책지원팀을 신설함에 따라 각 팀별 관련 업무를 상세히 명시해 업무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조례와 규칙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월 7일 용인포은아트홀 시민사랑방에서 문화예술소통위원 위촉 및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소통의 부재가 화두였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재단은 새 비전 및 6대 핵심 사업 아래 올해 새로 소통‧협업 회의체 운영을 추진했고, 그중 하나인 ‘문화예술소통위원회’를 관내 문화예술 및 각 전문분야 기관, 협회의 대표자 12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위촉된 문화예술소통위원은 △광교세무법인 김명돌 세무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김석주 회장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김종석 교수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김태근 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노승식 회장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류재덕 회장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처인지회 백승찬 회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재춘 센터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안재식 회장 △할미성대동굿보존회 유성관 회장 △용인문화원 최영철 원장 △용인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홍재범 대표(성명 가나다순)이다. 재단은 이날 문화적 시각에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재단의 6가지 핵심 사업과 운영 방향성을 공유했고,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 청취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