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 청렴 시책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한 뒤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조직문화 개선,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 분야별 협조 부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외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과 홍보 콘텐츠를 확대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기본 가치”라며 “부패를 유발하는 업무 절차나 기준이 있다면 과감히 개선하고, 반부패‧청렴 과제를 적극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 속으로’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민생 속으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김동근 시장이 직접 시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시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프로그램 참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만들어온 다양한 ‘의정부다움’을 공유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발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반려식물 스튜디오 ‘오디지플랜트’ ▲기증 기반 리사이클 문화공간 ‘숲스토리’ ▲전통 민화를 일상에 전하는 작업실 ‘여울민화’▲미군기지 출신 바버가 운영하는 ‘스탠리바버샵’ ▲동물을 사랑하는 책방 ‘동반북스’ ▲어린이 생활체육 공간 ‘용인대No.1태권도장’ ▲감각적 브랜딩의 청년기업 ‘제이숲’ 등 시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의정부가 부러워지는 이야기, 시민들과 다시 나누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와 도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도시를
(비전21뉴스) 의정부시는 6월 25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상위 5개 부서의 담당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민원 증가에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 8명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의정부시 민원 접수 건수는 ▲2023년 7만9천44건 ▲2024년 9만4천343건으로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 1분기에만 2만515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민원의 79.7%인 1만6천353건이 상위 5개 부서를 통해 처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주로 ▲불법주정차 단속 ▲도로 유지‧보수 ▲단속 과태료‧과징금 부과 ▲현장 민원 대응 등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고충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민원인의 강도 높은 항의와 반복 민원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으며, 일부는 극단적인 언행이나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리적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요, 제안 사업 신청 절차, 우수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민들은 소그룹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주제로 한 토의와 실제 제안 사업 도출 실습도 병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15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공모 분야는 주민 복리 증진,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재난 및 범죄 예방 등으로, 제안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25일 여성회관 청성홀과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포천시지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참전유공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단꿈나무 어린이집 원아의 감사 편지 낭독,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부는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기획한 6·25 전쟁 당시 독수리유격대의 희생정신을 담은 뮤지컬 ‘포천 군번 없는 영웅 독수리유격대’ 공연을 상연했다. 참전유공자들이 전장에서 겪었던 공포와 분노, 희망과 용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최고의 예우를 다하며, 포천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으로 속여 물품 구매를 시도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신원 미상의 인물은 포천시청 명의로 위조한 물품 구매 요청 공문을 관내 업체에 전달하며 실제 구매를 시도했다. 이에 공문 내용에 의문을 품은 업체가 시청에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기 시도가 드러났다. 다행히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무원의 직위와 이름이 표기돼 있었으며, 실제 행정 전화번호, 유사한 서식 디자인, 위조된 직인이 사용됐다. 이는 최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와 동일한 수법이다. 시는 향후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한 안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병행하며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으로 속인 지능형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만큼, 물품 납품이나 계약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이나 부서에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김지현 수원가정법원 소년3단독 판사와 손동우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비행예방 교육과 과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에서는 ▲비행청소년의 이해와 지도 ▲비행청소년 교육 체계 ▲소년범죄 개요 ▲소년사건 처리 절차의 이해 ▲통고 제도 등 비행 청소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보호의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시설장님과 종사자들을 위해 재능기부 강의에 나서주신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측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대부도 일원에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과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협의회장 고태영·부녀회장 한숙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호경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30년 이상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11명의 안산시 새마을지도자에게 새마을중앙회로부터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실천에 앞장선 우수 새마을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오늘의 안산시새마을회가 있기까지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오신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5일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무공훈장 수여 ▲참전유공자 표창 ▲시립합창단 공연 ▲만세삼창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함과 이 시대의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소중한 일상의 바탕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이어지도록 하고, 진심 어린 보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지난 2023년부터 참전유공자 보훈명예 수당을 월 16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사망한 참전유공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