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굿즈 오프라인 판매점 ‘조아용 in 스토어’가 개점 1주년을 맞아 구매객을 위한 이벤트가 열린다. 시는 4월 한 달간 조아용 in 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객에게 조아용이 새겨진 다회용 파티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조아용 in 스토어 개점 이후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다회용 사용을 활성화 하자는 의미에서 조아용이 새겨진 파티컵을 특별 제작해 선물로 증정하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해 4월 4일 용인 경전철 기흥역 환승센터 내 사회적경제홍보관 인근에 조아용 굿즈 판매점 ‘조아용 in 스토어’ 개소했다. 지난 2월에는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조아용 굿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까지 개설했는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약 600여건이 넘는 구매가 이뤄졌다. 온‧오프라인 마켓에선 키링, 머그컵, 문구류, 쿠션, 에코백 등 총 26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조아용 in 스토어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며, 굿즈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활 활동에 재투자한다. 현재 자활대상자 12명이 판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비전21뉴스) 1일 오후 용인특례시 시청사 하늘광장에서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유엔참전국 자전거 동맹 로드’의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 살리히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이철우 연세대 교수, 이희수 연세대 교수, 이병태 국가보훈처 정책자문위원,이봉주 마라토너, 용인시 보훈단체 관계자, 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전쟁 때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장병을 보낸 유엔참전국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 나라와의 우의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의 출발을 용인특례시에서 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가보훈처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워싱턴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Freedom is not free(자유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민주주의가 이 나라의 호국영령과 우리를 도와준 참전국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피로 지켜진 것을 잊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튀르키예가 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어 용안도 자매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31일 오전 10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근린공원 내에서 열린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김영식, 안치용, 박희정, 신현녀, 박병민 의원과 관계부서 직원 등은 식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나무 400주, 편백 200주, 이팝 50주, 철쭉 1325주를 심는 작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친환경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은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히 가꾸는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며, 언젠가 내가 심은 나무가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 마음속에도 희망의 나무 한 그루 심어보시는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생을 오는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은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거나 학부 진학을 희망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업에 필요한 교육비, 재료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 장학사업이다. 본 사업의 장학금은 용인 관내 후원사 및 재단 임직원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이번 장학생 추가 선발은 1천만 원의 신규 후원금 유치로 인해 4월 한 달 동안 모집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용인 소재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될 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기업인 한우리건축(주)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은 지 30년이나 지난 조립식 건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이 모(70대) 어르신 부부로 노후한 집 곳곳에 곰팡이가 생겨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배를 새로 할 형편이 되지 않는 데다 할머니의 다리도 불편해 집 안 청소조차 쉽지 않아 이 모 어르신이 직접 동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관리사업비로 어르신댁에 도배를 새로하고 한우리건축(주)에선 시공과 부족한 자재값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0일 도배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도배가 끝난 뒤 청소와 가구 배치 등을 도왔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령, 장애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쓰고 꾸준한 봉사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다둥이 8가구에 신발구매 상품권 10만원씩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이 취향에 맞는 신발을 살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하고,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부모 다둥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또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발 구입을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은 협의체의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105만원을 후원한다. 협의체는 이 후원금으로 오는 6월까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 예정인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자 선물로 증정하는 휴지 50세트를 구매하는 데에도 쓰인다. 조용운 지점장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꾸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10여명의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모여 상추와 쌈배추 등 여러 종류의 채소 모종을 심었다. 위원회는 직접 가꾼 채소를 수확한 뒤 오는 5월 지역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한 위원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텃밭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9일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구 관계자를 비롯해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3개 조로 나눠 수지구청 인근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유흥주점이나 단란주점 등 유해업소의 청소년 대상 주류나 담배 등 판매행위를 단속하고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또 룸카페나 락볼링장 등 최근 이슈가 된 신종‧변종 유해업소도 집중 점검했다. 인경환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도와 선도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