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는 1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활동 계획과 일정을 협의하고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영웅 대표는 "청년 창업은 혁신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용인시 청년들을 위한 창업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로컬벤처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김태우, 안지현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결성됐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흥구 마북동에는 경사도가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가 있다고 언급하고, 2001년 3월 개교한 구성중학교와 2004년 3월 개교한 구성고등학교는 인접해 있고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두 학교는 등하교시키기 위한 차량이 학교 앞 도로에서 중앙차선을 넘어 회차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앞에 회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충분히 있으며, 이곳에 도시계획시설 회차로를 만들면 해결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옛 경찰대 바로 옆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 언동중학교 진입 도로는 좁은 폭의 차도와 더 좁은 폭의 보도로 되어 있으며, 등하교길로 매일 1000여 명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통학로 약 160m 구간에 걸쳐 도시계획시설 도로가 아닌 사유지 7필지를 20년 넘게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추진에 대한 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는 2002년 12월 용인보라 택지개발사업 승인과 함께 보라교사거리 일원에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940m의 지하차도를 건설해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나, 더딘 공사 진행에 더해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서울-화성 구간의 지하화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 공정률 14%로 중단되어 답보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가 요구하는 경부지하고속도로 진출입부 위치 조정이나 종단경사 조정 요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지방도 315호선 공사에 대한 승인을 불허하고 고속도로 상부를 교량 횡단하는 계획으로 변경할 것을 LH와 우리 시에 요구하고 있어 서로 상반된 입장이라며, 용인시는 2002년 보라지구 택지개발 실시계획 승인 이후 2007년 준공되기 전까지 LH에 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는지 물었다. 또한, 2008년 주민요청에 따른 315호선의 지하차도 계획에 따른 LH와의 협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느티나무 사립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사립공공도서관은 전국에 27곳으로 이중 경기도에는 5곳이 있다고 언급하며, 느티나무 도서관의 운영비 대부분은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용인시가 매칭 사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지원하는 금액은 올해 4000만 원 수준으로 운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의 단 하나뿐인 사립이자 동천동의 유일한 도서관인 느티나무 도서관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공공사립도서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닌 낭독회, 독서회, 동아리, 메이커 스페이스, 텃밭, 마을 포럼 등 여러 커뮤니티 활동과 실험을 통해 전국 도서관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견학을 오고 순천, 파주, 하남 등의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러 찾아오고 타 지역 도서관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컨설팅을 해줄 정도로 도서관으로서 큰 가지를 지녔는데 최근 경기도의회가 사립공공도서관의 운영지원금을 삭감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본회의에 부의 요구된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부의 요구된 동의안은 지난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했던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으로 지방자치법 제81조(위원회에서 폐기된 의안)의 규정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할 것을 요구해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과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포상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기부채납(마북동 101)]과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기부채납(역북동 산10-3)]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2023년 교육
(비전21뉴스) (재)용인문화재단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 남부권 단독 체험관 조성이며, 용인 포함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을 제공해 만화 소질 개발 및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전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12월 말까지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스스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정성 가득찬 밑반찬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 등 5종을 제공한다. 김 위원장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분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에버랜드’ 매표소 주변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담은 마스크를 직접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용인특례시와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 행사는, 3월 한달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참여를 독려했다. 또,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의 조기폐차 사업, 운행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 관련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활동을 병행한다. 지역 내 소각장을 포함한 공공시설에 대해 주1회 점검을 진행하고,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감시와 근절 교육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3월은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많은 기간”이라며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실천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지역 단체와 업체 49곳을 선정해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38개 읍‧면‧동에서 착한 가게, 나눔 실천 가게 등 여러 명칭으로 개별적으로 인증 현판을 전달해오던 것을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통일해 나눔 인증 현판을 전달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기준은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기부하는 경우, 3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맞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경우다.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되면 나눔 인증 현판과 함께 기부금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상반기에는 49곳이 선정됐다. 기흥구 신갈동에서 용인서일주유소와 기흥서일주유소를 운영하는 한진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동안 월 10만원씩 신갈동에 정기 기부를 이어왔다. 동백2동 ㈜삼원하우징의 조항민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올해 처음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숙희 용인시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