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파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4억 원 규모이며, 전액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 없이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파주시는 운정·금촌·문산·파주·파평·광탄 권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26개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기반 시설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주요 설치 내용은 ▲바닥형 보행 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발광형 표지판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으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권역별 특성과 통학로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전액 국·도비 지원으로 추진돼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어린이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체 시군 중 ‘나등급(2위)’을 획득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방 물가 안정화 노력 등 3개 분야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상하수도 요금과 종량제봉투 가격 등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 한편,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해 준 시민과 지역 상인, 그리고 현장에서 행정을 수행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비전21뉴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옥외광고업무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의 혁신 시책들을 과감히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20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꼽힌다. 파주시는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폐현수막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 이 정책은 현재 전국 110여 개 지자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도 큰 몫을 했다. 불법 현수막이나 전단지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위반 경고 문자를 반복 발송하는 이 시스템은 2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월 7일 15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내외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추진단 등 약 200명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주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 평화경제특구 비전’을 발표해 파주가 지향하는 평화·경제·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2기’위촉식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행사의 대미로는 멋글씨 예술가(캘리그라퍼) 이화선 작가가 참여하는 붓글씨 시연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내빈, 시민추진단 대표가 함께하는 장붓 시연을 통해 ‘파주 평화경제특구’유치에 대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뭉
(비전21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2025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이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재단 송년음악회는 매년 연말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해 온 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를 갖추며 하남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관람객들로부터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말 문화 향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뮤지컬 배우 배다해·민경아 그리고 사회 김경란이 출연해 뮤지컬·크로스오버·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풍성한 갈라 무대를 선보였다. 출연진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잔잔한 위로부터 벅찬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선을 담아내며 연말에 걸맞은 깊이 있고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관객의 사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구성과 공연의 피날레에서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노래하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지난 29일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육류가공 제조업체인 ㈜하나에프에스로 부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받았다. ㈜하나에프에스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을 위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먹거리를 후원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하나에프에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어센틱 영어학원 전수진 원장과 부원장이 12월 26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미래의 주역인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오고 있는 어센틱 영어학원의 전수진 원장은 “학업의 길 위에서 스스로와 싸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군포시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9일(월)에는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지성조경 김형규 대표가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미래를 향해 성실히 나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삶에 오래도록 긍정적인 울림으로 남을 것”이라며 “장학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명예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용천리 장평교 일원에서 진행한 인도교 설치사업을 24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장평교는 교량 폭이 좁고, 별도의 보행 공간이 없어 보행자의 사고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있었다.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한 처인구는 2023년 주민 민원 접수 후 실시설계 용역과 공법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마무리했다. 구는 총 사업비 3억 6000만원을 들여 길이 21m, 폭 3m 규모의 인도교를 마련했고,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췄다. 또,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장평교 인도교 설치는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백봉리 일원에 농어촌도로 ‘봉리선 리도206호 1구간’을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백봉리 산139-9번지부터 1375-29번지를 잇는 750m 길이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해당 구간의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고, 공장 통행 차량으로 차량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을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6월 착공해 지난 11일 도로를 준공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백봉리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어촌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