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열린 ‘과천시 상인대학 제1기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16명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인대학’은 과천시가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교육에서는 △사업주로서 지녀야 할 경영마인드 △시장 트렌드 △점포 브랜딩 △고객 중심의 CS 경영 △소상공인 세무 및 절세전략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마케팅 △상권분석과 공모사업 지원 방법 등 실제 경영 활동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응원한다. 관내 소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과천시의 발전이므로 서민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후기와 인증 사진을 남겼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했으며,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와 소등하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을 독려한다. 과천시와 푸른과천환경센터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SNS 등을 통해 에너지의 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는 밤 9시에는 5분간 소등하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했으며, 230여 명의 시민이 후기와 인증사진을 공유했다. 소등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불을 끄고 가족과 함께 지구를 더 아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건강한 초록행성 지구의 환경을 위해 더 노력할 거예요!”라는 후기와 인증사진을 보내며,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과천 포레드림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소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창업 활성화와 지역 내 창업 기업 유치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지난 22일, 우수 창업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해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창업가의 역량 등을 심사히여 65개팀 중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시는 1차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창업전문가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투자 유치 홍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난 22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여기업들이 3주간의 교육을 토대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AI 기반 업무 프로세스매뉴얼 자동화 솔루션 개발(황성욱 대표) △최우수상-한우 대안육 개발(천년식향, 안백린 대표) △우수상-생분해성 플라스틱 에코 종합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민간예술단체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 등 4개 분야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창‧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2개 단체가 선정되어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과천시 전통예술단(대표 임정자)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줄타기보존회, 과천무동답교놀이보존회 등이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신설한 민간예술단체이다. 이들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며, 1935년 과천에서 창단해 전국을 배경으로 활동했던 전통예술 가무악단인 ‘대동가극단’을 콘텐츠로 하는 창작공연을 제작해 올해 11월과 내년 2월에 ‘대동가극단의 귀환’을 주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도 무형유산인 ‘경기소리’와 ‘과천무동답교놀이’, 국가무형유산인 ‘줄타기’ 등을 중심으로 과천의 고유성을 살린 다양한 전통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비전21뉴스)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과천상점가상인회, 오렌지나무시스템㈜와 부림동 취약계층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자 선정,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를 시작으로 주거지 개선 공사, 장학금 수여 등 지원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상점가상인회는 별양동 중심상가의 상인들이 연합한 단체이고, 오렌지나무시스템은 소상공인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관내 업체로,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단체, 지역경제단체, 민간사업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봉사만으로 이뤄지다 보니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목표를 가지고 좋은 분들과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건욱 과천상점가상인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를 익히 알고 있어 뜻깊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하게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3일 과천율목초중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으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학을 맞아 등교 시간 동안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는데, 특히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 보행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보건소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태교&출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에서는 출산 및 육아 전문 강사가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감성쑥쑥 그림책 태교, 임산부 구강보건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현재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40명 선착순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4월과 6월에도 태교 출산 교실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4%가 교육 내용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임신부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해 나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시장과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후원받은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10곳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느린학습자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은 과천새마을금고에서 지난해 7월 처음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시작됐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해당 사업으로 1년 동안 관내 사회
(비전21뉴스) 과천시가 문원동 주택가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3곳을 새롭게 조성해 시설안전검사를 마치고 시민에 개방했다. 이번에 재조성한 놀이터는 공원마을3길 놀이터, 공원마을1길 놀이터, 매봉로 놀이터 등 3곳이다. 과천시는 놀이터 3곳을 ‘큰나무 놀이터’, ‘다람쥐 유아놀이터’, ‘꿈꾸는 놀이터’ 등 각각의 특색을 살린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새단장이 이루어진 어린이놀이터 3곳은 모두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공간으로, 시는 놀이공간과 벤치 등의 휴게공간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초화류, 관목을 심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과천시는 놀이터 새단장 사업을 위해 총 5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약 3개월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변 어린이집과 학부모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공원마을 1길 놀이터에는 기존에 미비했던 보행로까지 새로 만들어 인접한 도로를 오가는 차량과의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