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천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진행 중인 ‘이천신협과 함께하는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1차’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 3억 보를 조기 달성했다고 9월 2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 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목표 달성을 이뤄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챌린지 종료일(9월 30일)을 앞두고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목표 걸음 수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 기관인 이천신협은 200만 원의 기부금을 10월 중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쓰이게 된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해 18만 보 이상을 걸은 시민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9월 한 달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어서, 걷기 실천과 나눔 문화가 함께 확산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비전21뉴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3일 봉사단체 회원 및 우수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벤치마킹 및 백제문화 탐방을 통한 단체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했다. 매년 다른 시군 우수센터와의 교류와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 간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수한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재난·재해 대비 및 활동이 우수하고 특히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유 공간인 ‘공주시자원봉사회관’이 단독으로 있어 지역단체와 연대하여 진행하는 사업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의 시설과 주요 사업 설명을 들으며 우수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무령왕릉, 공산성, 나태주 풀꽃 문학관 등의 역사 탐방을 통하여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체험하며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방문을 통해 양 센터 간 우수한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의 사례를 들으며 상호 발전하는 교류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체와 센터 간
(비전21뉴스) 농업회사법인 ㈜자연애팜이 지난 9월 22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달걀 3,000개(20구,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이천시를 통해 진행한 기부에 이어 이루어진 나눔 활동으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달걀은 부발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병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조금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연애팜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새마을대월면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22일 600여 명의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한마음 효도큰잔치’를 개최했다.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조봉산 새마을이천시지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지역사회 발전에 애써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풍요로운 가을 날씨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져 경로잔치의 열기를 더한 가운데 장수상에는 이상희 씨, 효부상에 김묘자 씨, 효자상에 오정한 씨가 수상하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깊이 되새겼다. 김경희 시장은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대월면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월 어르신들을 뵈니 반가우면서도 뭉클한 마음이 든다”라며, “시정 운영에 있어 늘 어른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채상구 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어른신들께서 흥겨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을 느낀다”라며,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경로효친 사상이 지역사회에
(비전21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신둔면 홍보책자인 '신둔, 사람과 사람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신둔면 13개 마을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기록함으로써 우리 고장의 정체성을 지키고 주민 간의 공감과 연대를 돈독히 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마을마다 간직한 고유한 역사와 생활의 흔적을 현재의 모습 그대로 남겨, 후대에 전할 소중한 자료로 삼고자 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1만 5천여 신둔면 주민들의 따뜻하고 활기찬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홍보 책자”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이번 책자가 우리 주민들께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신둔면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간 단합과 자치활성화 사업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경화 중리동장 등 총 23명이 군산시를 방문하여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말랭이마을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보존의 장이자 학습의 장을 둘러보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역사의식과 함께 견문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제 남은 자치활성화사업 ‘서희골든벨’과 ‘범죄예방 환경구축 사업’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자원과 역사적 자산을 잘 보존 활용함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군산 지역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추억을 소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활성화사업에 행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전21뉴스) 이천시 중리동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과 중리동장을 비롯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명절 음식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55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 서정근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나눠주신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지난달 4년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국내 쌀 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단백질 함량 6% 이하의 프리미엄 쌀만 선별 수매하고, 저품질 쌀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고강도 품질 관리가 소비자 신뢰를 끌어낸 결과다. 여주쌀 총괄 법인인 여주통합RPC는 지난해 신동민 대표 취임 이후 ‘믿고 먹을 수 있는 쌀’을 목표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 간담회 및 오피니언 리더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농가와의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조기 완판과 더불어 7억~8억 원 규모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활동도 큰 힘이 됐다. 지난해 개소한 센터는 쿠팡 광고를 통한 25억 원 매출, SNS 체험단 리뷰,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운영, 국가대표 배구단 공식 후원, 대형 옥외광고판 설치 등 문화·스포츠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켰다. 특히 메가MGC커피와 협력해 전국 3,800여 매장에서
(비전21뉴스) 올 가을, 여주가 세계와 만나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경기대표관광축제이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여주의 문화를 알리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개막 의전 대신 재현되는 ‘진상 퍼레이드’는 임금님께 여주 쌀과 농산물을 바치던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퍼포먼스로,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농업인들은 풍년을 자축하고 축제에 방문한 국내의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롭게 단장한 축제장, 출렁다리가 만드는 특별한 경험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남한강 출렁다리를 활용한 특색 프로그램이다. 515m 길이의 출렁다리에는 한지로 만든 ‘소원지길’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적은 한지를 새끼줄에 꽂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풍등에 소원을 적어 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