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이 수지파크푸르지오 아파트 관리동 지하1층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은 총면적 126㎡ 규모로, 남‧여 별도의 휴게공간은 물론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권오성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안종기 대한노인회 풍덕천1동분회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언 땅이 녹을 무렵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아 흙막이나 거푸집이 무너지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이다. 일반건축물 90곳과 창고시설 6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오는 24일까지 공사 현장의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요인을 살피고 사면보호 등의 예방 조치 시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굴착 깊이가 10m 이상이 되는 터파기 현장의 굴착 비탈면 기울기 적정성 여부와 흙막이의 계측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또 가설공사 현장의 전도 위험이 큰 가설물과 낙하물 방지망 설치여부 등 비계공사 안전실태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시급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도록 하거나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영덕동 11-22번지에 조성중인 영덕1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영덕1근린공원(가칭)을 시 최초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의해 만들어지는 공원으로서의 상징성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시민 대상의 공모를 진행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앞서 1차로 접수한 16건의 명칭 가운데 심사를 통해 결정된 14건의 후보가 내걸렸다. 조사에 참여한 445명의 시민들은 한 사람당 최대 2표까지 선택, 총 668표를 던졌다. 새 이름으로 결정된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98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숲과 함께 공원의 다양한 시설과 도서관 등을 ‘누리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으로 ‘기흥포레근린공원(86표)’, ‘기흥포레스트근린공원(79표)’, ‘영덕숲근린공원(75표)’, ‘청명숲속근린공원(71표)’ 순의 결과가 나왔다. 시 관계자는 “영덕숲자람터근린공원의 새 이름을 결정하는 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공원 조성 공사
(비전21뉴스) “도시재생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앞둔 용인중앙시장이 청년 문화공간으로 도약하도록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임정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정 발전을 위해 청년이 활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청년관련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청년이 즐겨찾는 곳으로 바꾸기 위해 문화와 쇼핑,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구상 계획을 제안해달라”며 “관련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담당 부서와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을 브리핑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담당관에게 “이와 함께 청년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용인시정연구원 등 산하기관과 청년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하는 방안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임정섭 위원장은 크게 호응하며 “역북동 주민으로서 용인중앙시장을 청년공간으로 활성화하자는 제안에 적극 찬성한다.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테마를 정해 섹션별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가 홀로 어르신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달부터 고령,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 밑반찬 등으로 꾸려진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행복한 식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미역국, 장조림, 어묵볶음, 3종 나물 등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면서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후 전국적인 국민운동단체를 이끌고 있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3선 국회의원 출신),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회장, 임준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중앙회장,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을 만났다. 이들은 이 시장실을 방문해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주평통과 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를 이끌어 주시는 분들께서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용인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은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4개 단체와 용인특례시가 특별한 협력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중앙에서 4개 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책임자들께서 용인지회를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이날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통일ㆍ대북정책 특별 강연회에 앞서 이 시장을 만나 환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과 단체장 등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등의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어 열린 '통일ㆍ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 행정동우회는 퇴직한 공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88년 설립돼 현재 1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직 전문성을 활용한 무료민원상담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범 용인시 행정동우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행정동우회 활동으로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은 오늘날 정말 많이 변하고 발전했다. 선배 공직자들이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저와 4000여 공직자들은 선배님들의 경륜, 정신을 잘 이어받아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용인특례시를 더욱 발전시켜 특례시다운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이 만족하면서 살 수 있는 곳, 다른 고장에 계신 분들도 와서 살고 싶은 곳, 그런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은범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께서 많은 지혜와 가르침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3일 오후 5시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46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도남부권 6개시의회의장협의회 규약 중 규약 명칭을 경기도남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규약으로 변경하고, 의왕시의회와 과천시의회를 포함하며 정례회의 개최지 예산지원금을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또한, 각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권역 조정으로 인해 의왕시, 과천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조정되어 남부권이 이제 8개 시의회가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의 봉납식을 열어 선전을 축하하고 선수와 이인희 감독 등을 격려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우승기 봉납식에서 이 시장은 이 감독으로부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또 대회 개인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용인시청의 위상을 높인 박병훈 선수와 장예찬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기쁨을 나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선수들과 의기투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용인시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출전과 훈련 중 다치지 않도록 몸을 잘 관리하고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