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무장애 상담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망 통신장애로 고객 상담전화 연결이 안 되는 불편사항을 겪은 공사는 외부 환경 변화에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그 결과 통신장애 발생 시 다른 통신망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찬용 사장은 “추운 겨울철 시스템 오류는 이용 고객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만큼 통신장애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라며“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코로나 같은 전염병 확산 시에도 자택에서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비하는 등 이용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8대 회장으로 박찬선 신임회장이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조옥화 제1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제17대 박선주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용인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하여 신임 회장님이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선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적극 발휘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3개 분과에서 35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초중등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인형 환경교육 교재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가 사는 고장의 환경과 생태 특성을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재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로 구성됐다. 우선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의 하천 첫 물길 생태지도’와 1~4급수에 사는 생물을 알아보는 카드게임 도안을 만들었다. 3~5학년 물 환경 수업과 연계한 것으로 ‘용인 5대 하천’, ‘하천의 구조’, ‘용인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계’ 주제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1학년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17차시 지구사랑)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담은 책자 ‘용인시 지구사랑 이야기’를 교수 학습지도안과 학생용 교재 등 두 가지로 제작했다. ‘플라스틱의 역습’, ‘기후 위기가 부르는 음식 이야기’, ‘줄여보자 탄소발자국’ 등 실생활에 밀접한 환경 관련 이슈를 알아보고 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 토론 등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갖도록 돕는다
(비전21뉴스)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2.36m)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오는 12일 금빛사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나서는 첫 국제대회다. 우상혁 선수가 참가하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에 시작한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1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체코 대회에 불참하고 이번 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우 선수는 이번 대회 후 국내에 잠시 복귀해 훈련에 매진한다. 5월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대회,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금빛 점프에 시동을 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용인시 3개 구가 강설과 한파로 생긴 도로 위 포트홀(도로 아스팔트에 생기는 구멍)을 긴급 보수했다고 9일 밝혔다. 긴급 보수한 포트홀은 모두 699곳(처인구 360, 기흥구 207, 수지구 132)에 달한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 동안 3개 구가 주요 간선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하고, 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포트홀 등이다. 3개 구는 발견된 모든 포트홀에 균열충전, 소규모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또 용인시가 관할하지 않는 국도와 국지도, 지방도 구간에서도 포트홀 발견 즉시 응급 복구하고, 수원국토관리사무소나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3개 구는 다음달부터 땜질식 보수로 동일구간에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트홀이 생긴 부분을 넓게 파내 재포장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지난해 지역 일자리 2만 4818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14% 초과 달성한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민선 8기 21대 발전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서다. 시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희망드림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5406개를 지원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직무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과 알선을 토대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일반ㆍ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투자와 기업 유치, 도시계획도로 개설ㆍ개선, 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생활 SOC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8일 용인시청년봉사회(회장 정현민)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여성위생용품 30박스, 연탄 1000장 등 49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현민 용인시청년봉사회장이 참석했다. 정현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각 계층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논의해 미혼모를 위한 물품과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00만원 상당 여성위생용품 30박스는 관내 미혼모 시설 2곳에, 90만원 상당 연탄 1000장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곳에 전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눠주기 위해 고심하는 정현민 회장과 용인시청년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년봉사회가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용인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화답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신갈동, 구갈동, 상하동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구갈레스피아를 찾았다. 구갈레스피아 개량사업은 총사업비 262억원을 투입해 유량조정조(4,500㎥)를 신설하고 생물반응조를 4계열에서 5계열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고농도 하수 유입에 따른 부하변동 폭을 최소화 하여 늘어나는 유입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며, 현재까지 약 40%의 공사가 진척된 상황이다. 공사 진행 상황 등 현황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공원, 공원, 게이트볼장 등도 차례로 돌아봤다. 게이트볼장에서 운동 중인 한 시민은 "시장님이 갑자기 오실 줄 몰랐다. 용인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 지금처럼 계속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응원했고, 이 시장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대‧제16대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석, 황미상, 김영식, 유진선, 박희정, 이교우, 신현녀, 박은선, 박병민, 기주옥, 김윤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15대 장인용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김석주 회장의 취임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빛나게 할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용인시 발전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새로운 특례시를 만들어가는데 의회도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