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2023년 시즌을 금빛으로 시작하며 용인시 검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시 검도팀이 지난 4~7일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 2위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청 박병훈 선수는 7일 열린 6단부 개인 결승전에서 유하늘(무안군청)을 맞아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각각 점수를 획득,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예찬 선수도 이날 4단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용인시 검도팀의 저력은 단체전에서 빛났다. 결승에서 광주북구청을 맞은 용인시팀은 신왕준이 첫 경기에 출전 허리치기로 상대를 2대 0으로 눌렀고, 정평과 장예찬이 머리치기로 점수를 더했다. 이어 부장전에서 조진용이 손목치기와 머리치기로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주장전에서는 이진혁이 머리치기 기술을 선보이며 용인시팀의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용인시 검도팀 이인희 감독은 “2023년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만족스럽다”며 “선수들과 의기투합하여 최고의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소재한 남호건축사사무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동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매년 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조금이나마 저소득 가정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남호건축사사무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가정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탁구를 배우면서 체력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무료 탁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동 주민자치센터 2층 탁구실에서 지난달 1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시간 30분씩 진행됐다. 서미정 주민자치센터 탁구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강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탁구채 잡는 법을 비롯해 스윙 기본기 등 기초 탁구 요령을 설명했다. 강의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변 위원장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내달 6일부터 ‘초록 마음 처방전’ 치유 원예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식물이 주는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수강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5월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씩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교육에선 공기정화 미니정원을 비롯해 미니 실내 텃밭, 이끼 테라리움, 꽃바구니 등을 비롯해 허브향으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오일‧룸 스프레이를 만들어본다. 신청을 하려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6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하고 17일 교육생에게 개별 문자로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치유원예교육을 진행한다”며 “원예 체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0~36개월 아기에게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용인특례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지역사회 독서운동인 ‘북스타트’에 동참, 관내 영유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0~36개월 영유아다. 지난해부턴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초등 입학생도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는 2016년생에게 지원한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이용안내 책자가 들어있다. 0~12개월 아기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13~36개월 아이와 다자녀 가정 초등 입학생은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꾸러미를 신청한 뒤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방문을 할 땐 보호자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소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단계에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면 인지력 향상과 인성 발달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터미널사거리의 상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인구는 처인구청 후문삼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 방향 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대하고, 3차로를 우회전 전용 차로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도로는 현재 1차로는 좌회전 차로로, 2차로는 직좌우회전 차로로 운영되고 있다. 직좌회전 신호시에도 우회전하려는 차량이 2차로에 서 있어 교통정체가 심하다. 보행신호로 인해 우회전 하려던 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추돌사고도 빈번했다. 지난 1년간 7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처인구는 우회전 차량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보도 폭과 차도 폭을 조정해 길이 50m, 폭 3m의 우회전 차로를 새로 설치한다. 전신주와 나무를 옮기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고, 이달 안에 착공해 올 상반기 안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체계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행렬이 줄어들고 터미널사거리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이나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 처인구 역북동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55세)는 가족의 인기메뉴인 고등어 구이와 오징어볶음을 저녁상에 올리기 위해 인근 마트를 찾았다. 장바구니에 신선한 식재료를 가득 채워 돌아온 박씨는 먹음직스러운 한 상을 차려 식구들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겼다. 때마침 텔레비전에선 식품에서 방사능 검출이 우려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저녁상을 다시 한 번 쳐다보는 박 씨. ‘혹시 우리가 먹은 고등어와 오징어에 방사능이 있었다면?’ 박씨는 용인특례시의 방사능검사청구제도를 떠올렸다. 박 씨는 용인시에 검사를 요청했다. 박씨의 검사 요청에 시 관계자는 바로 해당 마트를 방문해 고등어와 오징어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요오드와 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민 방사능검사청구제’에 지난 한 달 6건이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 박씨의 사례를 포함해 수산물 4건, 가공품 2건 등이다. 검사 결과 모두 식품공전 기준인 요오드131 300㏃/㎏ 이하, 세슘134와 137의 합계 100㏃/㎏ 이하로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축구센터 2023년 교육생 입소식과 동계전국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교육생, 학부모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훌륭한 유망주 51명이 교육생으로 입소한 것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며 ”오늘 이날이 있도록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가 그동안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만큼 교육생 여러분들이 전통을 잘 이어가리라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축구센터를 훨씬 더 업그레이드해서 우리 용인특례시의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나 시장실의 문을 노크해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조아용입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축구센터 기를 이을용 총감독에게 전달한 후 총감독이 출사표와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인용 회장을 비롯한 제15대 임원진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다. 덕분에 우리 용인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됐다.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16대 임원진께서도 시민들의 행복 증진, 건강한 삶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는 조화, 융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을 뜻한다“며 ”16대 주민자치연합회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들과 더욱 융화하고 단합해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르네상스적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취임 축하 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아 뜻을 더했다. 새로 취임한 김석주 회장은 10kg짜리 백미 5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