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와 용인경전철 차량기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역북동과 삼가동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동물보호센터를 찾았다. 이 시장은 윤군선 동물보호과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무동과 동물들을 보호 중인 보호동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현재 최근 2년간 (2021~2022년) 용인동물보호센터 안락사 비율은 4.9%(2021)와 6%(2022)로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인 약 22%보다 낮은 수치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의 모습을 보고,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유기 동물의 안락사를 대신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용인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운영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차량기지 내 정비 공간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정기 점검 빈도, 정비 시설 내 환기시설 등을 확인했다. 이어 관제센터로 이동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CCT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시티와 관련해 교통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 마북동, 구성동, 동백1동, 동백2동 주민들이 'GTX용인역'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준비하고 있는지 시정질문했고,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플랫폼시티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북삼거리'를 '마북사거리'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시질질문했으나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개선 계획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구성, 마북, 동백동 주민 158,162명을 대변하여 다시 한번 강력히 말한다며, 구성로에서 진입한 차량이 마북삼거리에서 구성역 및 GTX용인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경로는 1일 약 600회의 노선버스가 운행하며 수많은 자동차가 경유하는 곳으로 좌회전 차선 변경 구간이 매우 짧아 위험한 곳이라며, 옛 경찰대 부지에 약 6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이 구간은 교통 지옥으로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플랫폼시티 광역교통대책 보고서를 살펴보면 어디에도 '구성로'와 '마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처인구, 수지구에 비해 기흥구는 공공체육시설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학교시설의 개방문제, 기흥구 체육시설 확충문제, 경찰대 운동장 운영 문제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적해 왔으나, 오늘까지도 나아진 것이 없어 보인다며 다시 한번 문제제기를 한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현재의 체육시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구 증가에 따른 부족한 공공체육 인프라에 대해 지역별, 종목별로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중장기적 확충 방안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용인시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이 수립되어 이를 토대로 체육 활성화 정책을 수립한다고 홍보했으나 시민은 물론 시의원들과도 충분한 논의가 없어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용역을 수립한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지방에서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용인은 이제야 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버스에 대한 제도 개선 등 미래지향적인 정책 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나 경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이 다니지 않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누비며 다양한 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운전기사는 줄고, 배차간격은 길어지는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용인시에는 공영 2개, 준공영 62개, 민영 46개 노선으로 총 110개의 마을버스 노선이 있고, 해당 노선의 운행을 위해 총 362대의 버스가 시로부터 인가받았으나 실제로는 287대의 버스만이 운행하고 있어 운행률은 79.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을 지나는 41개 노선의 운행 차량 대수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13대가 줄었으며, 승무원 수가 237명에서 올해 183명으로 대폭 감소하면서 죽전을 지나는 39-1번, 25번, 40번 버스의 경우 2019년 대비 현재 배차 간격이 두 배 가까이 커진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열악한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여성복지회관은 처인구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30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을 일과 가정의 균형, 가족 대상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강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여성복지회관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 여성 창업 플랫폼 등이 입주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건축사법 제7조에 따른 건축사 면허를 소지하고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한 전국의 건축사사무소다. 2곳의 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이행방식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오는 9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2팀을 방문해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 입찰공고란이나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 세움터 등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는 오는 5월 15일까지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설계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심사는 기술자문위원, 용인시 공공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진행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년 3개월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이 완화되면서 차츰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다. 아직은 일부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만큼 개인별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최근 가스, 전기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2월에 나오는 1월 사용분 요금에는 가스비에 더해 인상된 전기요금까지 적용돼 시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 상승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욱 클 수밖에 없어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의회에서도 난방비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대책에서 소외되는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 지원 대상 가구가 정부의 지원 정책을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과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난방비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김진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최근 물가 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정부의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난방비가 급등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어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절기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클 수밖에 없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정부와 경기도에서는 긴급히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난방비 인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대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용인시가 빠르게 지원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비타민, 간식, 위생용품, 이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3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구성품은 각기 다르다. 상자 안에 담긴 물품은 ‘행복얼라이언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SK하이닉스 등 31개 멤버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후원받은 행복상자는 38개 읍·면·동에서 추천한 결식 우려 아동 200명에게 오는 2월 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해에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100개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해 행복 상자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해 처인구 원삼면 GAP 참드림 단지에서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로 벼농사를 한 결과 약 64톤(CO₂-eq/년, 1ha당 이산화탄소 1.9톤 환산)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시가 ‘2022년 경기도 육성 신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시행, 논물관리에 참여하는 시‧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지는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 33 등의 쌀 생산 농가 18곳(138필지)으로 총면적은 33만1502㎡(약 33ha)다.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은 벼농사를 할 때 논에 물을 빼서 2주 이상 논바닥을 말리는 것등을 말한다. 벼 생육 과정 중 필요 이상의 가지가 생기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물을 빼는 무효분얼기간을 활용, 물을 가둬놓았을 때 환원작용으로 생기는 메탄가스를 줄이고 토양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또 농경지에서 비료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줄이기 위해 비료 지속 효과를 연장해주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천에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