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2025년 1월 2일 기준,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2021년부터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대학 탐방, 대학 입시설명회, 1:1 입시 컨설팅(수시·정시), 청소년생활기록부 작성 지원, 모의면접, 1:1 학습 멘토링 등이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수시 전형을 통해 총 21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대체 서식인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활용해 1명이 합격하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 현재 정시 전형 합격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올해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 이OO(20세, 여)은 “자퇴 후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대학 진학이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제공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꿈드림 담당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입시 과정에서
(비전21뉴스) 미사3동 소재 샘솟는성결교회는 2025년1월10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나눔상자(생필품) 7박스(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샘솟는성결교회는 지난 2020년 11월에“예수로 행복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라는 모토로 설립되 교회로 미사3동 소재 미사테스타타워(R214호)에 위치하고 있다. 본 교회는 설립 이래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다. 박상진 담임목사는“연말연시 추운 겨울날 힘겹게 지낼 저소득주민을 생각하며 성도들이 성탄헌금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될 것 같다.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샘솟는성결교회 성도와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5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국토교통부)과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비상경제장관회의)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시장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유한 조정경기장 내 워밍업장 부지 등을 매입해 K-스타월드 추진 연계 사업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종합운동장 첨단화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하남종합운동장이 처음 생겼을 당시인 2007년 하남시 인구는 13만명이었지만,
(비전21뉴스) 하남시가 북위례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 36번의 경로를 마천역으로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북위례 지역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마천역을 연계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하남시는 북위례 지역 고질적인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서울시•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의 동의를 이끌어냈으며, 시내버스 36번의 기점을 위례로제비앙 정류소에서 마천역 정류소로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운행 경로가 길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배차간격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증차(1대)를 동시에 추진하여 기존 배차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36번의 마천역 연계를 통해 북위례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일부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025년 첫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권역별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정책모니터링단은 하남시 4개 권역(원도심‧미사‧감일‧위례)의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각 권역의 필요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민 정책 싱크탱크이다. 먼저 하남시는 이날 ▲마을-50번 증차 등 지구별 버스 노선 개선‧확충 계획 ▲K-스타월드 사업설명회 등 사업 추진현황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현황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방안 ▲시니어헬스센터(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 위치) 개소 ▲맞춤식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도입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등 권역별 주요 이슈들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정기회의에 앞서 권역별 사전 분과회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를 정리해 시에 전달했다. 하남시는 이를 토대로 ▲원도심: 하수처리 분류식화 검토, 노인복지관 및 어린이회관 건립 검토 ▲미사: 공동
(비전21뉴스) 지난 2024년 3월에 개관한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감일동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가족간의 긍정적이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감일가(家)’는 8월, 10월, 12월 총 3번에 걸쳐 목공체험, 베이킹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와 스킨십을 촉진하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신청 마감이 빨라질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월 28일에는 총 28가족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배우며 서로의 소중함을 알고 사랑을 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써 첫째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고학년 엄마로 잔소리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는
(비전21뉴스) 지난 1월 8일,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작년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의 영양개선을 위한 삼계탕 나눔을 시작했다. 허니문 한방삼계탕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총 5회) 삼계탕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결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범·김인옥 대표는 “정성스럽게 끓여낸 한방삼계탕을 드시고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광)는 12월부터 총 10주간 '움추린 겨울 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10가구에게 주 1회 반찬 5종을 전달하며 주부식비 경감 및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더 촘촘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문표 감북동장은 “감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7일 덕풍1동 소재 성민교회는 새해를 맞아 하남시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섬김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임진수 담임목사, 김용갑 장로, 김용만 장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민교회 임진수 담임목사는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성민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9일 초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 이주대책 마련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탄력적 운영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 필요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기업이전대책 부지로 하남광암 공동주택지구가 지구지정된 상황에서 초이동 원주민에 대한 이주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주주택 단지 내 주민이 요구하는 주차장 확대, 도시가스 공급 등 생활기반시설이 반영되도록 LH와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구 변경에 따른 버스 운영과 관련해선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학생들의 통학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통학시간에 맞춰 배차간격을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초이동 지역의 교통 체증이 우려되는 만큼 주민의견이 반영된 교통 대책 수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