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18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학교 교육 외에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학습공동체를 뜻한다. 교육부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왔다. 지난해 12월 첫 공모를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30~40대를 지역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10명의 활동가
(비전21뉴스) 용인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중 기흥 환승역 주차장을 제외한 32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금학 공영주차장 등 전통시장과 인접한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찬용 사장은 “설 연휴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고향을 찾은 주민 여러분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항상 시민 여러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명절 연휴 동안 비상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비전21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인보회가 운영하는 포곡읍 소재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노인요양시설 행복한 집을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나 인사를 건네진 못했지만 평소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입소 어르신들도 2층 창문을 통해 이 시장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 잘 지내고 계시는구나 마음이 놓이면서도 반면 종사자들의 노고가 얼마나 클지 예상이 돼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며 “시에서 부족한 부분은 살펴 어르신들이 좀 더 윤택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집은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57명의 어르신이 돌봄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어 행복한 집 데레사 원장 수녀님의 안내를 받아 인근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 집을 찾았다. 요한의 집 입소자인 이태실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8일과 15일 초등생 자녀의 성교육 고민을 가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온라인 컨텐츠가 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자녀들이 무분별한 성관념을 갖지 않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성교육 웹툰 ‘시크릿 가족’의 저자인 이충민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대표가 강사로 나와 성장에 따른 성교육, 문화에 따른 성교육 등 2회에 걸친 시리즈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흥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의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앱(줌,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초등생 자녀들이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의 성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녀의 성교육으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이 교육에 많이 참여해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헬스케어로 준비하는 웰빙 라이프’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흥덕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다양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반복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도점검 시 자주 발견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고 깊이 있는 상담으로 어린이집 운영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관내 222곳 어린이집이다. 컨설팅을 받길 원하는 어린이집은 수지구 사회복지과로 전화하면 된다. 컨설팅에선 지출증빙 자료나 회계과목 오류 등 회계 관리 분야를 비롯해 CCTV 관리, 근무관리대장‧근로계약서 작성, 통학차량 운영 관리 등 각 분야별로 미흡한 사항을 꼼꼼하게 진단해준다. 이와 별개로 시는 지도점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점검 일정과 내용을 안내하고 주요 지적사항을 설명하는 사전교육과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 어린이집 보육 교사와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긴급 전달사항이나 각종 보조금 신청 안내 등 업무관련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주요 보육사업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간행물 ‘수소문’(수지보육 소식 안내문)을 매 분기별로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에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투명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2023년 용인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용인에 주소지를 두거나 생활하고 있는 청년(만18세 이상~만39세 이하) 3명 이상으로 꾸려진 모임이다. 자율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 10개 팀과 ▲문화예술 ▲취미 ▲글로벌 ▲홍보 ▲봉사ㆍ사회공헌 ▲취ㆍ창업준비 ▲지역문제해결 등 특별한 주제를 갖고 활동해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팀 4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도서 구입비ㆍ강의 수강료ㆍ전시 관람비 등의 교육 및 문화비, 소모품비, 모임에 필요한 강사 섭외비용, 임차비용, 홍보비 등 커뮤니티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동아리팀은 50만원, 프로젝트팀은 250만원을 지원한다. 단, 단순한 친목 도모나 정치적 목적, 종교적 목적, 학원이나 공방 등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팀을 꾸려 2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청 8층 청년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 공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 분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일반 청년 32명, 취업 취약계층 8명 등 총 40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용인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심사(서류)와 2차심사(면접)를 거쳐 2월 22일 발표한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청 및 소속 행정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5일 근무하며,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된다. 시는 합격자들의 전공, 역량, 경험 등을 파악해 각자 능력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인턴들에게 직무교육이나 취업특강 등 취업역량강화교육과 청년공간 취창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취업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기간 중 필기시험이나 면접 등 채용시험에 참석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할 경우도 최대 64시간(8일)까
(비전21뉴스) 교육은 국가의 백년지대계.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은 백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중요성이 반영되어 있는 말이기도 하다. 이토록 중요한 교육 분야. 검은 토끼해를 맞아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교육 지원 정책을 시행할까? 용인특례시가 18일 2023년부터 달라진 교육 지원 6개 사업을 안내하고 나섰다. 학생 통학 지원 사업, 대상 늘리고 시 재정 부담도 낮춰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은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통학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18곳, 중학교 5곳의 학생들이 지원받았다. 지난해 초등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50%, 시에서 50% 예산을 부담했지만, 중학교는 시에서 100% 부담했다. 올해는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6곳으로 대상이 늘어났다.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중학교 통학버스 지원 예산도 경기도 교육청이 50%를 지원하면서 시의 재정적 부담도 낮췄다.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지급 기준 학급 수 → 유아 수로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지원 사업은 관내 공립유치원 98곳을 대상으로 교재교구비
(비전21뉴스) 용인특례시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1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 금액을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시에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서 출산용품을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품목을 정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포인트몰에서 150여개의 다양한 용품 가운데 각 가정에서 필요한 용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둘째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 아동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23년 이후 둘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정 양육하는 만0~1세 영아 가정에 지원하던 영아수당이 부모 급여로 확대·개편돼 최대 월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만 0세 아동은 월 70만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