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0일, 지역 한 음식점에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댄스, 밴드, 치어리딩, 영상제작 등 10개의 문화예술 활동 동아리 단원 19명을 만나 ‘짜장면 타임’을 가지며 소통과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어버이날 행사, 마을축제, 현충일 추념식 등 지역 연계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동아리 단원들이 신계용 시장에게 제안해 만들어진 자리였다. 이날 청소년들은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동아리 활동과 하반기 계획, 동아리 활동과 관련한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얘기하고, 진로와 학업 등과 관련해 신계용 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창 시절 바이올린·기타 연주 문화예술 활동을 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청소년 시기에 공부도 중요하지만 동아리 활동 경험은 사회성 함양과 인격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동 내용을 보니 우리 청소년동아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려는 모습도 있어, 이 또한 보기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24년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뒷골1어린이공원(과천동 385-7 일원, 면적 약 1,400㎡)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은 획일적인 모습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호기심과 모험심,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노후한 뒷골1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해 도비 7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1억 7천5백만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섰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와 민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놀이터를 설계했으며, 지난 5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 단장된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그네, 시소 등이 설치된 놀이공간과 함께 맨발황톳길이 조성된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한 주변 주거지역과도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에메랄드 그린, 셀릭스, 수국 등의 다양한 수목을 심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과천동에 조성한 뒷골1어린이공원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하여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이날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로 둥지를 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비전21뉴스)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공모한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관내 35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년기 대비 개별 맞춤형 서비스 △이웃 관계 기반의 자립 준비 △건강·경제·주거 영역별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 △지역 커뮤니티 관계망 구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발달장애인의 자립 준비를 돕는 사업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사업이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시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국장 및 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사전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사전준비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을지연습 준비 상황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과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
(비전21뉴스)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이 고려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고려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오전에는 고려대 학생 홍보대사 ‘여울’ 소속 학생의 안내로 인문계 캠퍼스를 견학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고려대 정보대 산학협력중점교수이자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영세 부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자연계 캠퍼스를 탐방했다. 이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다양한 학과와 동아리 등의 소개를 들으면서 대학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넓고 멋진 캠퍼스를 탐방하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됐고, 지망하는 법학전문대학원을 보면서 다시금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치분과의 남승우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퍼스 투어에 성실히 임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커피 바자회 ‘빵빵데이’가 열렸다. 이날 커피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재능을 기부해 시민에게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교육과정의 비용으로 사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재능봉사를 해준 바리스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과천동 7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리는 것으로, 삼계탕 조리는 과천동새마을부녀회에서, 대상자 추천은 과천동통장협의회에서, 식사 대접과 다과 준비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맡았으며 닭은 과천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과천동은 복달임 행사가 지역 어르신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영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여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